[헤럴드POP=조경란 기자]실업자 박영규가 결국 사돈집 가정부가 되었다.
14일 방송 된 TV조선 일일극의 역습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 박영규가 사돈 박해미 집의 가정부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때 잘나갔던 치킨집 사장, 박영규(박영규 분)는 사돈 박해미(박해미 분) 집에 얹혀 사는 실업자 신세. 남의 집 더부살이에 눈칫밥을 먹고 있던 박영규는 결국 사돈에게 큰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어디에도 말할 곳 없는 박영규는 유일한 친구인 권오중(권오중 분)에게 자신의 아픈 속내를 토로한다.
돈을 벌기 위해 고용센터도 방문한 박영규(박영규 분)는 냉혹한 현실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던 차, 사돈 박해미의 가정부가 일을 쉬고 싶어한다는 소리를 듣고 그 자리를 노리게 된다.
집에 도우미가 없는 틈을 타 집안일을 잡은 박영규는 딸 박우슬혜(황우슬혜 분)의 만류에도 "한 푼이라도 아껴야죠" 하며 결국 사돈 박해미를 설득시키는데 어렵게 성공했다.
하지만 이것은 박영규의 빅픽쳐였다. 박영규는 집안일을 하면서 사돈에게 월급을 받으려고 했던 큰 속내가 있었던 것. 결국 한 푼이라도 아낀다는 식으로 말을 잘못 전한 박영규는 화장실에 주저 앉아 크게 한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짠내나는 가정부가 된 박영규와 사돈 박해미의 갈등 구조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