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수로가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수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수로는 지난 번 “(다음 생에)다른 사람을 만났어도 아내하고 바람 폈겠죠”라고 아내바보인 모습을 보였었고, 가족들을 위하는 마음과 행동들을 보여 어머니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이어 촬영 쉬는 시간 어머니들과 전화번호를 교환하며 꼭 중매를 하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토니안은 김도균, 이국주, 문세윤 등을 불러 편의점 재료로 만든 음식을 대접하려 했고, 김도균은 편의점 누적 포인트가 1,165,096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토니안 만의 요리가 공개됐고, 영상을 본 신동엽은 토니안이 창의력이 뛰어나다 말했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머리가 좋아서 그래”라며 아들 팔불출 모습을 보였다. 신동엽은 맞장구를 쳐주며 “지난번에 샘 오취리 집에 가서도 이것저것 했는데 그럴 듯 했잖아요”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윤정수의 집에 찾아갔고, 의문의 택배 박스를 들고 왔다. 윤정수는 단수 상태로 물이 부족하다 말했고, 박수홍은 “물이 안 나오면 어떡해 저거 물이 있어야 하는데”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내 박수홍이 박스를 열자 바위굴이 모습을 드러냈고, 엄청난 크기에 어머니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윤정수는 “왜 물이 안 나오는 날 와서 그래”라고 비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첫 눈 오는 날 왜 형이 와”라고 타박했고, 박수홍은 “외로운 사람들끼리 만나야지”라고 씁쓸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수홍은 “남자한테 가장 좋은 거제도 바위굴이라고 바다 깊은 곳에 있는 거야 남자한테 좋은 거야”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카사노바가 즐겨 먹은 것이 굴”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