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박사들이 강남을 통해 한국 사회 구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2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2’에서는 마지막 여행으로 강남편이 그려졌다.
강남의 지역적인 정의를 이야기하며 강남이 원래는 밭이었다는 말에 유희열은 “지난 여행과 이어지는 거 같다. 이주민의 도시가 강남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은 “압구정 앞이 쏘가리 낚시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남의 발전에 대해 유현준은 “고교평준화가 몫을 한 거 같다”며 강남으로 이전된 명문 고등학교들의 시작을 이유로 꼽았다. 유시민은 물류에 유리한 교통기반 등을 꼽았다.
박사들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에 대해 이야기했다. 황교익은 “강남을 생각하면 삼풍의 일그러진 욕망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에 유현준은 반대하는 의견을 냈다. 정동선은 “독일에선 가난해도 부자와 비슷한 삶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한국은 부자는 살기 좋지만 사회적 약자에겐 너무나 살기 힘든 나라다”고 말했다.
한편, tvN ‘알쓸신잡2’는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