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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2’ 김홍파 빅픽처에 당했다…장신영, 청문회 증인으로(종합)

입력 2017-12-24 23: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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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나쁜 녀석들’이 김홍파의 빅픽처에 당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나쁜녀석들 : 악의도시’에서는 우제문(박중훈 분)을 믿지 말라는 차장검사 반준혁(김유석 분)의 도발에 혼돈에 빠진 노진평(김무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일후(주진모 분)는 한강주(지수 분)와 함께 조영국(김홍파 분)의 세무사인 김애경(장신영 분)이 있는 곳을 덮쳤다. 허일후는 “애경아 네가 했던 일, 들은 일 다 이야기해 그러면 돼”라고 뇌물 사실을 밝힐 것을 권요했지만, 김애경은 “내가 들은 일이 아니라 들었어야 될 일, 그걸 말해야 하는 건 아니고? 구정물 싫어서 도망쳤으면 똥물에 들어가면 안 되지”라고 말하며 차갑게 돌아섰다.

그 시각 노진평은 반준혁(김유석 분)과의 대화를 회상했다. 반준혁은 “조영국 시장 배상도 시장한테 청탁 같은 거 한적 없어. 나랑 같이 진실을 밝힐래, 우 부장 밑에서 진실을 조작할래? 노검사의 선택은 뭐지?”라고 물었다. 노진평은 혼란에 빠졌다.

이후 신주명(박수영 분)이 노진평이 있는 검사실에 들어왔다. 노진평은 그에게 “김애경 어디 있는데요?”라고 물었지만, 신주명은 눈빛이 날카로워지며 “그게 왜 궁금한데요”라고 쏘아 붙였다. 노진평은 조 회장이 배상도 시장에게 돈 먹인 증거가 없다고 답답함을 드러냈지만, 신주명은 ‘주재필이 다 증언하지 않았냐’며 잘라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술 한잔을 기울였고, 이 과정에서 신주명(박수영 분)은 노진평에게 반준혁과 밀담한 것을 다 알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노진평의 혼란은 가중됐다.

이튿날 노진평은 우제문의 지시에 따라 김애경이 있는 곳으로 갔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인물이 등장했다. 성 부장은 허일후와 김애경이 있는 곳에 들이 닥쳤다. 성 부장은 김애경에게 “조영국 시장이 배상도 시장에게 대가성 뇌물 줬죠? 그 중간 역할했던 게 김애경씨고“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어차피 답은 하나다'라고 강조하면서 여러 차례 같은 질문을 반복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전화 한 통을 받은 성 부장은 노진평에게 “저 여자 진술서, 내일 아침까지 내 책상 위에”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한편 김애경은 허일후의 말을 믿고 조 회장의 비리 사실을 밝히겠다고 대답했다. 그렇지만 그의 아들 민수가 위험에 처하자 끝내 주진모를 배신했다. 두 사람이 함께 있던 방안에 서일강(정석원 분)의 세력이 들이닥쳤다.

이후 김애경은 관속에 갇혀 산 채로 화장되는 모습이 그려졌고, 뒤늦게 도착한 허일후와 노진평 등 나쁜 녀석들은 좌절했다.

방송 말미 우제문은 조영국 회장을 찾아 “그 여자는 남겨뒀어야지. 왜 살인을 했냐”고 물었다.

그러나 조영국은 태연한 표정으로 “제가 지금 김애경을 죽였다고 생각하나요? 제가 다시 데려온다고 했지 언제 죽인다고 했습니까? 제가 사업가지 깡패입니까? 살인 안 합니다. 장사를 하지”라고 답했다.

이후 로비에 있던 텔레비전의 뉴스 화면에 김애경이 청문회에 증인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제문을 비롯한 이들은 모두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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