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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리스마스' 제작 비하인드 공개…끝없는 고민+무한 애정

입력 2017-12-28 07: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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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크리스마스' 포스터
영화 '더 크리스마스' 포스터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비글미 넘치는 동물들의 모험을 통해 첫 크리스마스의 탄생을 그려낸 애니메이션 ‘더 크리스마스’가 개봉 6일 만에 5만 관객을 돌파,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종교적 기념일을 넘어 전 세계인 모두의 축제로 자리 잡은 ‘크리스마스’. 그 시작의 숨겨진 비밀을 담으며 가족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더 크리스마스’가 12월 26일(화) 기준 개봉 6일 만에 5만 관객을 돌파(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산타클로스, 루돌프가 아닌 사랑스러운 동물들을 크리스마스의 영웅으로 재탄생시키며 가족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것. 기발한 상상력으로 구현된 ‘더 크리스마스’는 제작진의 끝없는 고민 속에서 시작되었다. 모두가 알지만, 누구도 자세히 알지 못하는 이 이야기를 과연 어떤 식으로 접근해서 풀어내야 할지, 제작진들은 처음부터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전작 ‘거꾸로 부부’를 통해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 감독으로 자리잡은 티모시 렉카트 감독은 모두가 아는 이야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었다. “사람들이 이거 다 아는 얘기야, 벌써 봤던 거잖아, 라고 느낄 수 있지만 본래 스토리에서 살짝 벗어난다면 전혀 새로운 것이 펼쳐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그는 아기 예수가 탄생한 ‘마구간’이라는 장소에 주목했다.

그곳에는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주인공들이 있었고, 제작진과의 길고 긴 논의 끝에 티모시 렉카트 감독은 사랑스러운 당나귀 ‘보’와 동물 친구들의 시선을 통해 본 크리스마스의 이야기를 완성해냈다.

영화의 프로듀서를 맡은 디본 프랭클린은 “자신이 바라던 것을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세상을 향해 나가는 당나귀 ‘보’를 통해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라며 영화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여기에 ‘몬스터 호텔’‘스머프’를 제작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신흥 강자 소니 픽쳐스, 캐럴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까지, 최고의 제작진들의 크리스마스를 향한 무한한 애정과 끊임없는 고민으로 탄생된 ‘더 크리스마스’는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워주며 올겨울, ‘크리스마스’의 새로운 기적을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들의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완성된 올겨울 극장가 최고의 선물 ‘더 크리스마스’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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