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아빠본색' 박지헌, 아이들로 되찾은 인생꽃길

입력 2017-12-28 15:59:53
    • 복사완료!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지헌이 오둥이를 넘어 육둥이 아빠가 된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혼자 오둥이를 돌봐야 하는 박지헌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아빠본색'에 첫 출연한 박지헌은 등장부터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5남매로도 모자라 여섯째를 임신한 박지헌 부부의 집은 전쟁터와 다름없었다. 조산 위험으로 출산 때까지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엄마 대신 아빠 박지헌이 모든 것을 해결해야 했기 때문에 더욱 더 정신 없던 모습.

박지헌은 "숨만 쉬어도 한 달 카드값이 800만원이 나온다"며 육아로 인한 경제적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장을 볼 때에는 카트 4개를 끌어야했으며 생활필수품만을 구매했는 데에도 40만원이 넘는 결제 금액을 감당해야 했다.

그렇기 때문에 박지헌은 "돈을 벌기 위해 무대를 가리지 않게 됐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이를 위해서라면 뺨도 맞을 수 있더라"고 밝히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헌은 아이들의 기저귀를 갈아야 하는 상황에서도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그는 "기저귀를 가는 것은 아이와 호흡을 맞추는 행위이기 때문에 재밌다"고 말했다.

박지헌이 아이들을 훈육하는 방식은 따뜻한 포옹이었다. 마트에서 장난감을 사달라는 아이들에게 소리치지 않고 " 아빠 힘들게 할 거야?"라며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은 다정한 아빠의 정석을 보여줬다. 그 모습을 본 아이는 "아빠를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들 스스로도 동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이며 공동육아를 해나갔다. 막내 솔이가 음식 투정을 하자 네 남매들은 함께 "아~"하며 솔이가 입을 벌릴 수 있게 도왔다. 또한 첫째 빛찬이는 동생들의 양치를 도우며 아빠 미소를 유발했다.

박지헌 인스타
박지헌 인스타

박지헌은 지난 2009년 4살된 아들을 공개해 대중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아이와 아이 엄마를 숨겨야 했던 그는 가족들에게 미안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모든 것을 극복해낸 박지헌은 곧 육둥이 아빠가 된다. 아이를 많이 갖길 원했다는 아내의 말을 따라 여섯째까지 낳게 된 박지헌은 "아이를 키우다 보면 부부사이도 더욱 돈독해지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이를 키우는 것이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은 현실에서 박지헌의 화목한 집안 분위기는 사람들이 아이와의 행복한 일상을 꿈꾸게 해주는 힘이 된다. 다둥이 아빠 대표로 선발돼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기도 했다는 그는 많은 아빠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범 아빠이다.

2018년 1월 6번째 아이 담이를 만나게 될 박지헌. 여섯 아이들과 함께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가정생활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