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조정석과 김선호가 합심해 조민석을 검거했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연출 오현종/극본 변상순)에는 차동탁(조정석 분)과 공수창(김선호 분)이 힘을 합쳐 범인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동탁과 공수창은 16년 전 사건의 진범일 것으로 추정되는 목걸이의 주인으로 탁정환(최일화 분) 검사장을 의심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탁정환을 파헤치기로 했고 차동탁은 탁정환을 찾아가 목걸이의 주인인지를 물었지만 탁정환은 자신의 목걸이를 보여주며 발뺌했다.
탁정환의 뒤를 봐준 스타그룹 조회장(김종구)의 유일한 상속자인 조민석(장인섭 분)은 교통사고 용의자로 지목되어 조사를 받게 됐다. 그러나 조민석은 자신의 재산을 언급하며 오히려 차동탁에게 비아냥거렸다. 이에 공수창은 차동탁의 몸에 빙의해 조민석의 마음을 얻었다. 또한 용팔이(이시언 분)의 도움을 받아 조민석이 빼돌린 증거 차량을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
그 가운데 탁정환은 자신의 아들인 탁재희(박훈 분)이 저지른 범죄의 증거를 없애기 위해 애를 쓴 사실을 밝혔다. 또한 탁정환은 차동탁의 인정을 자극해 발을 묶을 것이라 했다. 이때 박동기(김영웅 분)는 조민석의 증거를 빼돌린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차동탁은 박동기의 멱살을 잡으며 괴로워했고 팀원들은 눈감아 주자 했지만 차동탁은 “세상에서 제일 나쁜 형사가 어떤 형사인 줄 알아. 증거 덮고 조작하는 형사”라며 박동기를 압박했고 결국 박동기는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형사 옷을 벗었다.
결국 조민석은 검거됐다. 이어 조민석은 차동탁에게 “16년 전 사고 때문에 우리 아빠한테 꼬리 물린 사람? 탁정환”이라고 고백해 진범 수사에 단서를 제공했다.
차동탁은 경찰 인형을 들고 집으로 향하는 송지안(이혜리 분)을 찾아와 노트를 내밀었다. 지금은 누군지를 묻는 질문에 차동탁은 차동탁이라고 답했다. 이에 송지안은 “되게 반갑네요. 차형사님”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송지안은 “계속 혼란스러울 것 같지만 계속 조금씩 이렇게 차형사님 볼래요. 그러니까 이제 무서워서 도망치지 않을 거에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차동탁은 송지안의 아버지가 비리 형사로 지목됐던 송지석임을 알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