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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해투3' 히트 드라마 제조기 거미, OST 여왕의 위엄

입력 2018-01-05 12: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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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드라마 포스터
각 드라마 포스터

[헤럴드POP=천윤혜기자]거미가 OST 여왕으로서 시청자들에게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수많은 드라마 속에서 목소리로 등장했을 뿐이지만 사람들은 드라마만큼이나 거미의 노래에 열광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OST의 퀸 거미가 출연해 OST 뒷 이야기에 대해 밝혔다.

거미가 참여한 OST의 드라마만 해도 10편이 넘는다. 그녀가 부르면 그 드라마는 흥행하는 공식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유명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You are my everything'부터 가장 최근에 참여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속 'angel'까지.

거미는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배우들이 좋아해주면 더욱 보람있다"며 송중기의 해외 팬미팅 현장에 게스트로 참석했다 송중기에게 명품백을 선물받은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거미는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d을 뽑았다. 이 곡은 '태양의 후예'의 폭발적인 인기와 더불어 해외의 많은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송송커플을 실제 송송부부로 만들어주는데 기여하기도 해 더욱 의미 있는 곡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 '구르미 그린 달빛' 역시 많은 시청자들의 인기를 받았다. 거미는 이 곡을 통해 사극에도 어울리는 목소리라는 것을 증명해내며 장르, 시대를 가리지 않는 OST의 최강자 입지를 굳혔다.

'그겨울, 바람이 분다'에서는 '눈꽃'이라는 OST를 흥행시켰다. 오빠행세를 하는 사기꾼과 시각장애인 여동생의 다소 무거운 사랑이야기에 이 곡은 애절함을 더했다. 이 곡을 들으며 많은 시청자들은 조인성과 송혜교의 사랑에 가슴아파하기도 하고 눈물을 짓기도 했다.

'주군의 태양' 속 OST인 '낮과 밤'도 거미의 작품이었다. 소지섭과 공효진의 이야기에 거미 특유의 아련함을 더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 외에도 거미는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엽기적인 그녀', '쓰리데이즈', '대물' 등 다양한 드라마의 OST에 참여해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거미의 OST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히트드라마들은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드라마에 거미 목소리가 녹아있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배우들의 연기에 더 빠져들 수 있었고 드라마 덕분에 울고 웃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드라마에서 만날 거미의 목소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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