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흑기사' 신세경♥김래원, 행복 속 불안한 이유는 서지혜

입력 2018-01-05 06: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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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신세경과 김래원이 행복이 계속될 수 있을까.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연출 한상우|극본 김인영)에서는 정해라(신세경 분)와 깊어진 사랑을 나누는 문수호(김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수호는 울적해 하는 정해라를 끌어 안고 “나 지금 심장이 불타는 것 같아 너무 뜨거워”라고 말했고, 농담할 기분이 아니라는 그에게 “농담 아니야 나 진짜 뜨거워. 군밤 싫으면 군고구마 먹으라고 두 봉지 사왔지”라며 가슴팍에서 봉지를 꺼냈다. 결국 정해라는 웃음을 되찾았고, 둘은 아쉽지만 저녁에 집에서 보자고 한 뒤 각자의 일터로 돌아갔다.

그 날 저녁, 문수호의 집에는 장백희(장미희 분)가 초대됐다. 장백희는 “꿈을 꾸는 것 같네 수호네 집에서 이런 멋진 저녁 식사를 하는 날이 오다니. 눈물 날 것 같아”라며 눈시울을 붉혔고, 문수호는 그를 “저한테 생명의 은인이 두 분 계신데 백희선생님하고 해라에요”라며 생명의 은인이라 소개했다.

이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죽고 싶었을 때 선생님이 아주 큰 용기를 주셨어요”라고 말했고, 장백희ㅤㅡㄴ “어릴 때 그 동네에서 녹즙 배달을 했는데 어느 집에 누가 살고 사정을 조금 알았거든요. 얼굴에 흉터 있는 수학천재 소년이 갈대밭에서 울고 있길래 ”라면서 “내가 앞날을 볼 수 있다고 뻥을 쳤죠. 네 앞을 가로 막는 건 아무 것도 없어. 원하는 뭐든 걸 이루게 될 거야”라고 회상했다.

방백희는 “간절한 기도나 사무치는 그리움 그런 게 어디에 가서 닿는게 눈에 보여요? 보이지 않죠 그렇다고 없나요? 내 기도가 쌓여서 이렇게 눈 앞에 나타났는데”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고, “난 마음의 힘을 믿어요 업보도 믿고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하기도 했다.

식사를 마친 뒤 방백희는 “오늘은 정말 일기 쓰고 싶은 날이야 너무너무 행복하다”라며 미소를 지었고, “아참, 이거 해라랑 커플링 만들 때 녹여서 같이 만들어"라면서 전생의 반지를 건넸다. 한편 방송말미 샤론(서지혜 분)의 염원이 담긴 셔츠를 문수호가 입게 되면서 파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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