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본격적인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8일 정오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잎(Mixtape)'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헬리베이터'와 더불어 'Grrr 총량의 법칙' 퍼포먼스 비디오를 선보였다.
'제 길을 벗어나다'라는 뜻이 담긴 스트레이 키즈는 2017년 10월 JYP와 Mnet이 선보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선발된 보이그룹으로 방찬,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 9인의 멤버로 구성된 신예 보이그룹이다. 특히 갓세븐 이후 4년 만에 JYP가 선보이는 새로운 보이그룹이기에 더욱 기대감을 모은 터.
'믹스테잎'은 스트레이 키즈가 리얼리티 '스트레이 키즈'에서 선보인 자작곡들로 구성된 앨범으로 정식 데뷔 전 선보이는 곡이 담겨있다. 앞서 발매된 타이틀곡 ‘헬리베이터(Hellevator)', 'Grrr 총량의 법칙', '어린 날개', 'YAYAYA', 'GLOW', 'School Life', '4419'가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헬리베이터'로 '지옥(Hell)'과 '엘리베이터(Elevator)'의 의미를 합성한 것으로 스트레이 키즈가 고통과 노력의 시간을 뚫고 정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이날 공개된 'Grrr 총량의 법칙'은 10대들의 반항심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힙합 곡.
스트레이 키즈는 "나를 향한 시선들이 좋든 안 좋든 다 따갑게 느껴지고 답답함이 심한 지금 / 감정 기복 사이 나 자신과의 전쟁 중 / 어른들의 개입에 더 싱숭생숭 나의 상태 말투 행동"이라며 반항심을 표현한다.
"오늘도 나는 짖어. 말 붙이지마. 누굴 봐도 짖어 물어뜯어 찢어 찢어. 말 붙이지마. 답답해 다 답답해. 마주치지마. 물고 나면 질겨 씹어봐라 질겅질겅."
'헬리베이터'에 이어 'Grrr 총량의 법칙'으로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를 알린 스트레이키즈는 JYP만의 퍼포먼스가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이처럼 스트레이 키즈가 자유분방함과 강렬함을 담은 노래로 시작을 알렸다. 프리 데뷔 앨범부터 전곡 자작곡으로 채우며 음악적 자신감을 드러낸 이들이 향후 어떤 방향성으로 성취를 이뤄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스트레이 키즈 'Grrr 총량의 법칙' 퍼포먼스 비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