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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2’ 최귀화, 김홍파에 칼 겨눴다‥‘나쁜놈의 배신’

입력 2018-01-08 09: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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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기자] 최귀화가 김홍파를 배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OCN 오리지널 ‘나쁜녀석들:악의 도시’에서 형사들과 조직원들의 대규모 격투가 벌어졌다. 최귀화(하상모 역)를 발견한 주진모(허일후 역)는 묵직한 주먹으로 그를 제압했고 경찰에 잡혀가는 조직원들과 다른 차량에 옮겨 태웠다.

최귀화는 김홍파(조영국 역)의 행방을 묻는 질문에 모른다고 빈정거리며 웃었고, 이에 양익준(장성철 역)은 손에 너클을 낀 채 무차별하게 구타하는 등 쫄깃쫄깃 긴박한 상황이 그려졌다.

이후 최귀화는 검찰 출두를 앞두고 있는 김홍파를 찾아갔는데 두 사람 사이에 감도는 적막감이 앞으로의 일을 짐작케 했다. 최귀화는 “왜 그랬냐. 끝까지 싸웠어야 되는 거 아니냐”며 김홍파에게 물었고 이에 ‘살인, 납치, 감금 등의 일 모두 니가 한 거 아니냐. 다 니가 한 거 맞지 않냐’ 대답했다. 일말의 믿음마저 깨진 최귀화는 칼을 들고 달려들었지만 결국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모습으로 배신의 결과를 보여주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최귀화는 ‘나쁜녀석들’에서 17년간 의리와 충성심으로 어떤 악행이든 가리지 않고 악독하게 살아 왔다. 그렇게 살아 온 자신을 한 순간에 버렸다는 사실에 배신감 또한 누구보다 컸던 만큼 눈빛과 표정에서 그 어느 때보다 살기가 무섭게 비춰졌다. 한 글자씩 조근 조근 읊조리며 분위기를 조성했고, 차갑고 살기 섞인 눈빛, 낮은 어조 등으로 순간 몰입도를 바짝 올렸다.

한편, 최귀화가 사건 이후 사망했을 것이란 추측과 달리 실종 관련 용의자로 수배 중인 반전 전개로 이어져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재등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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