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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이질감 0%”…‘문제적남자’ 장기하, 멤버 같은 게스트

입력 2018-01-08 06: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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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뇌섹남 장기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145회에는 특급 게스트 장기하의 출연이 그려졌다.

이날 뇌섹남들은 ‘문제적 남자’ 프로그램 역사상 첫 해외촬영에 나서게 됐다. 스위스 여행을 위해 짐을 챙기는 이장원과 전현무의 모습에서는 사뭇 들뜬 모습이 느껴졌다. 더불어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채, 짐을 챙기는 모습이 비추어진 게스트는 각 잡힌 배열로 캐리어를 꾸려 나가기 시작했다.

일본 스케줄로 스위스에서 합류하기로 한 박경을 비롯해, 화보 촬영 등의 스케줄로 미리 유럽에 가 있는 하석진과 김지석이 함께하지 못하며 이장원과 전현무는 둘이서만 비행기에 오르는 줄 알고 있었다. 여기에 6개월 전부터 세워둔 미국 방문 계획으로 함께하지 못한 타일러의 공백까지 더해지며 어느 때보다 허전한 촬영이 계속되는 듯 했다.

하지만 빈자리를 채워줄 특급 게스트가 프로그램을 찾아왔다. 서울대 출신의 가수 장기하가 그 주인공이었다. 전현무는 “사실 우리 제작진이 장기하씨를 프로그램에 모시려고 아주 노력했었다”며 “모시기 힘들었던 게스트 톱3 안에 들 정도”라고 전했다. 장기하는 이에 “문제가 너무 어려우서 출연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며 “그런데 스위스에 가면 좀 묻히지 않을까 싶어 합류했다”고 털어놨다.

장기하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잘 했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매번 1등을 하지는 않았는데 최종적으로는 1등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취리히연방공대 학생들과 뇌풀기 게임을 앞둔 장기하는 다시 긴장감이 찾아온 모습이었다. 장기하는 “TV로 볼 때는 재밌는데 출연자가 된다고 생각하면 답답하더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사전 인터뷰 당시 장기하는 빠른 속도로 기출문제를 풀어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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