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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빵생활’ 박해수, 증후군 극복했지만…원수 주석태 재등장(종합)

입력 2018-01-11 22: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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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박해수에게 또 시련이 닥쳤다.

1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연출 신원호/극본 정보훈) 14회에는 스티브블래스 증후군을 겪게 되는 김제혁(박해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넥센과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김지호(정수정 분)의 접견 약속까지 받은 김제혁은 이제 출소까지 열심히 훈련하는 일만 남은 것 같았다. 그러나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김제혁의 몸을 장악했다. 제구력 난조를 겪는 스티브블래스 증후군이 찾아온 것. 스트라이크 한 번을 못 던지는 김제혁의 모습에 이준호(정경호 분)는 최면, 심리치료까지 모든 방법을 동원하기 시작했다. 희망이 없어보이던 김제혁의 증후군은 김지호의 솔루션으로 완벽하게 극복됐다.

유한양(이규형 분)은 유대위(정해인 분)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됐다. 유한양이 동성애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유대위는 “비난할 마음은 없다”면서도 “친한 사람이 그랬으면 한 대 쳤을 것”이라고 날선 말을 한 것. 잔뜩 풀이 죽은 유한양은 이준호를 붙잡고 “형도 내가 싫어?”라며 의기소침해진 모습을 보였다.

김민철(최무성 분)은 가석방 심사 대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무기징역을 받고 22년간 복역해온 김민철으로서는 놓칠 수 없는 기회였다. 김민철은 졸업논문으로 장기수를 인터뷰하고 싶다는 학생의 요구에 혹시나 가석방 심사에 도움이 될까 흔쾌히 응했다.

교도소 내에 불법약물거래가 성행한다는 보도가 나가며 소장(안상우 분)이 진상을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하필 교도소 내 불법약물거래의 범인으로 지목된 건 과거 마약 운반책 노릇을 했던 유한양에과 거래를 한 적 있는 다른 수감동 수감자였다. 나과장(박형수 분)이 교도소 안에서 마약을 거래한 사람을 몇 명만 더 말하면 죄를 덜어주겠다는 말에 수감자들은 유한양을 끌어들이기로 했다. 수감자들은 의무실에 있던 유한양에게 억지로 약을 먹이려고 했고, 이 순간 유대위가 송담당과 함께 들이닥치며 위기를 극복하게 됐다.

유대위는 유정민(정문성 분)과 접견을 앞두고 자신의 재심을 준비하다 학교에서 보직해임 당한 사실을 두고 고민하고 있었다. 유한양은 “그냥 형한테 솔직히 말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목공작업장 염상태(주석태 분)가 나타나며 또 한차례 김제혁에게 위기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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