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컬투쇼’ 딜런X토마스X이기홍, 웃다가 죽을 유쾌한 브로맨스(종합)

입력 2018-01-11 14: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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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영화 ‘메이즈 러너 : 데스큐어’에 출연한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생스터, 이기홍의 유쾌한 브로맨스가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깜짝 초대석’ 코너에는 할리웃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과 토마스 생스터, 이기홍이 출연했다.

할리웃 배우들이 ‘컬투쇼’를 찾은 이유는 다름아닌 영화 ‘메이즈 러너 : 데스큐어’ 때문이었다. 영화 홍보차 최근 한국에 입국한 세 사람은 기자간담회 이후 ‘컬투쇼’를 찾았다.

영화 ‘메이즈 러너 : 데스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생스터, 카야 스코델라리오, 이기홍, 로사 살라자르, 지안칼를로 에스포지토, 패트리시아 클락슨, 에이단 길렌 등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개봉한다.

‘메이즈 러너’ 프로모션을 위해 ‘컬투쇼’를 방문한 딜런 오브라이언은 영화에 대해 소개한 뒤 “이번이 마지막 시리즈라고 한다. 이유는 우리가 나이가 많아졌기 때문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딜런 오브라이언과 정찬우는 서로의 나이를 이야기하며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메이즈 러너’ 마지막 시리즈이기에 아쉬운 마음도 컸다. 이기홍은 “토마스 생스터가 LA에 오면 같이 한인타운에 가서 코리안 바비큐를 먹기도 했다”고 말했고, 딜런 오브라이언은 자신을 초대하지 않은 이기홍에게 토라진 듯 “나를 싫어한다”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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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촬영 중 에피소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토마스 생스터는 액션 연기 등을 한 소감에 대해 “긴장되기는 했지만 재밌게 잘 찍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정변의 아이콘’이라는 칭찬에 “고맙다”고 말했고, 답변이 조금 짧은 것에 대해서도 “말하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신중하게 답하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름과 캐릭터 이름이 비슷해 벌어진 에피소드도 있었다. 감독은 아니지만 스태프들이 헷갈렸다는 것. 딜런과 토마스는 “스태프들이 헷갈려서 양말 등 소품을 잘못 줄 때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로에게 부러운 점도 이야기했다. 이기홍과 딜런은 토마스의 차분하고 쿨한 모습이 부럽다고 말했다. 토마스는 딜런의 소신과 이기홍의 따뜻함과 배려를 부럽다고 밝혔다. 특히 딜런은 이기홍의 외모가 정말 매력적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딜런 오브라이언은 한국 음식에 대한 애정도 보였다.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기내식으로 육개장을 먹었다는 딜런 오브라이언은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소주, 맥주 등 한국 술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기홍은 한국영화에 또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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