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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우린 뒤쳐졌어"···'어서와' 영국 3人, 韓 기술발전에 '감탄'

입력 2018-01-12 0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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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영국 친구들이 한국의 기술발전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을 처음 방문한 영국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국 친구들이 제임스가 살고 있는 한국을 방문했다. 앤드류, 사이먼, 데이비드는 지금까지의 친구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만 65세의 데이비드는 벨트를 잃어버려 바지를 올려 입고, 젓가락을 독특하게 잡으며 '사랑스러운 친구'로 등극해 웃음을 안겼다.

한옥 게스트하우스로 향하던 데이비드는 "내 가방 어디 있지? 가방 두고 왔어!"라며 다시 길을 되돌아갔고, 앤드류와 사이먼은 웃음을 터트렸다. 택시를 타지 않고 걸어서 이동하자 아름다운 거리의 풍경이 눈에 들어왔고, 친구들은 "옛것과 현대의 것이 혼합되어 있어"라고 감탄했다. 한옥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푼 친구들은 전통적인 숙소의 매력이 푹 빠진 모습을 보였고, 데이비드는 "내 생각에 여긴 5성급 호텔과는 정말 다른 경험일 것 같아"라고 평했다.

영국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6.25전쟁에 많은 군인을 참전시켰던 나라였다. 친구들은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6.25전쟁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했다. 전 세계 194만 명의 참전 군인들이 전쟁으로 숭고한 생명을 잃었고, 데이비드는 "(전쟁 당시)우리 아버지가 36세 때 일거야"라며 먹먹하고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었다.

알차고 유익했던 한국에서의 첫 째날이 지나가고 있었고, 늦은 밤 제임스가 숙소를 찾아왔다. 제임스는 맛집으로 친구들을 이끌었고 막거리와 어울리는 한국의 안주를 맛 보게했다. 야관문주를 마신 친구들은 "이거 좋다 달지 않아?"라며 벌써 효과가 오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친구들은 "그래도 모든 게 다 맛있었어"라며 한국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데이비드는 "난 사람들이 오랫동안 많이 노력했다는 걸 느꼈어. 그리고 지하철만 봐도 그래 16개의 서로 다른 와이파이가 뜨다니 지하철에 말이야! 믿을 수 없어!"라고 한국 첫 날 느낀 것을 말했고, 제임스는 "응 굉장하지 비교해서 생각해보면 이곳은 핸드폰을 이용할 수 없는 지하 공간이란 없어"라고 전했다. 앤드류는 "(인터넷.IT기술이)영국보다 몇 년은 앞선 것 같아. 영국보다 많이 발전되어 있어 우린 정말 뒤처졌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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