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술과 명상, 인형 뽑기에 빠진 사연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박준형, 래퍼 딘딘, 김일중, 청하 등이 함께 해 사연자의 고민을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사연자는 주 4회 술을 마시는 아내로 인해 힘들어하는 남편이었다. 남편은 술을 좋아하는 아내로 인해 집안일과 육아를 홀로 감당하고 있다며 힘듦을 토로했다. 이어 등장한 아내는 눈물을 보이며 감정노동으로 인해 일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푸는 해소 방안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남편은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않다며 “가족끼지리 저녁 먹는 것 좋아하거든. 꼭 지켜줬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이에 아내는 눈물을 보이며 “노력해 보겠다”고 답했다.
두 번째 사연은 명상에 빠진 엄마로 인해 고민인 고3 딸의 사연이었다. 엄마는 남편과의 갈등을 명상을 통해 해결을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딸과 아들은 “엄마가 명상에 너무 몰입하는 바람에 어두운 방에서 지내다보니 소통이 안 된다”며 서운함을 전했다.
또한 딸은 “내 아픔이 공감이 안 되면 존중이라고 해줬으면 좋겠어”라며 엄마와의 소통을 바랬고, 이에 엄마는 “표현을 못하고 산 것 같다. 힘든 세상 엄마 딸로 살아줘서 고맙고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형을 뜯어 고치고 싶은 동생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주인공은 형이 인형뽑기에 빠져 현금 서비스를 받아 신용불량자가 됐다며 걱정을 토로했다. 이어 형이 등장했고 “짜릿한 손 맛이 있다”며 인형 뽑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 형은 개인방송을 하고 있는데 방송의 재미를 위해 인형뽑기 투어를 하고 있다고 밝혀 주인공을 속상하게 만들었다. 또한 “지금까지 뽑은 인형이 1,000개다”라며 “하루에 50-100만원 쓸 때도 있었고 하루 12시간 있었던 적도 있었다”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