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고(故) 김영애의 아들 이민우 씨가 어머니의 연기 열정을 이야기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故 김영애의 아들 이민우 씨가 출연해 어머니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진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우 씨는 어머니와 유럽 여행을 갔을 당시를 회상하면서 "여행 갔을 때 여태까지 본인이 사시면서 그런 여유로운 시간을 처음 보냈다고 하셨다"라고 말하며 안타까워 했다.
이어 "이때는 아프실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 너무 빨리 가셨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갈까했는데…”라고 말을 줄이며 눈물을 삼키는 모습을 보였다.
또 김민우 씨는 "암 환자들이 맞는 진통제가 통증을 재우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 시간을 너무나 힘들어하셨다"면서 "촬영할 때는 진통제도 안 받고 버티셨다”고 말하며 가슴 아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