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저글러스' 이원근, 강혜정 비밀 알고도 받아들였다…사랑일까?

입력 2018-01-17 06:50:13
    • 복사완료!

[헤럴드POP=김아람 기자]이원근이 강혜정을 이해했다.

16일 방송된 KBS2 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연출 김정현, 극본 조용)에서는 황보 율(이원근 분)이 왕정애(강혜정 분)의 비밀을 알고도 진심으로 마음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보 율은 왕정애가 그동안 자신의 신분을 속였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에 왕정애에게 자신의 돈을 보고 접근했다고 몰아세웠고 홀로 야근을 시키는 등 왕정애를 괴롭혔다.

또한 회의시간 왕정애에게 “크게. 안 들려. 본인 의견 하나 똑바로 제시 못합니까”라며 몰아 붙일 뿐더러 왕정애가 의견을 제시하자 “뻔하네. 난 또 참신한 뭔가가 있는 줄 알았네. 왜 이렇게 생각이 올드하지”라며 왕정애를 의도적으로 무시했다.

그러나 황보율은 왕정애를 괴롭힌 사실에 집에서 홀로 괴로워했다. 황보 율은 “내가 나쁜 거 아니야. 왕비가 먼저 속였거든”이라며 인형에게 자신의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또한 “밥은 챙겨 먹일 걸”이라며 왕정애에게 잘해 주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이 가운데 왕정애의 아들 건우는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을 하던 중 경찰서에 잡혔다. 건우는 달려온 왕정애에게 “나 학교 관두고 배달해서 돈 벌거야”라고 말했고 왕정애는 건우의 말에 속상해서 따귀를 때리고는 “엄마도 숨 좀 쉬고 살자”라며 어디론가 사라졌다.

건우는 황보율에게 왕정애가 어디있는지를 아느냐며 전화했다. 이때 황보 율은 아들 건우에게 "왜 엄마라고 말을 못하냐"며 안타까워했고 건우로부터 왕정애가 남편으로부터 버림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결국 황보율은 왕정애가 있는 곳을 찾아냈다. 이어 그는 왕정애에게 “겨우 여기야? 왜 그렇게 당하고만 살아? 왜 바보같이 참고만 있어? 힘들면 힘들다. 아프면 아프다 소리도 지르고 화도 내고”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왕정애는 눈물을 보이며 “나만 좀 참으면 다 괜찮아 지니까요”라고 답했고 황보율은 “왕비, 정 힘들면 회사 잠깐 쉬어. 그리고 다시 돌아와. 왕미애가 아닌 왕정애로”라며 왕정애의 존재를 진심으로 받아들였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