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인터뷰②]정수정 "김옥빈 선배 보고 액션 도전하고 싶어졌어요"

입력 2018-01-19 0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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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 겸 배우 정수정이 연기에 대한 남다른 욕심을 보였다.

정수정은 최근 서울 강남구 SM 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 진행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종영 맞이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2017년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에 이어 '슬기로운 감빵생활'까지 한해를 쉬지 않고 달려온 정수정. 한국 최초의 여신 캐릭터 무라로 도도하고 강렬한 연기를 펼친 정수정은 '감빵생활'에서 180도 변신, 풋풋한 대학생 지호로 분했다.

지난해 열일한 정수정은 드라마가 끝난 후 계획을 묻자 "미국에 있는 친구들을 보러 갈 것 같아요. 이전부터 제가 작품이 끝나면 한국에는 학교 친구가 없어서 미국을 자주 가곤 했어요. 그래도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해서 외로운 걸 느끼지는 않는 편이에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행을 가고 싶어요. 정말 여행을 가고 싶고, '하백의 신부'부터 이어서 '감빵생활'을 한지라 이번에 꼭 여행을 갔다 오고 싶어요. 그리고 2018년에는 뭔가 새로운 걸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무술 같은 것을 배우고 싶어요. 액션 연기를 해보고 싶은데 이를 위해서 미리 배워보고 싶었어요"라고 밝혔다.

왜 액션일까 궁금해졌다. 정수정은 "가장 최근에 김옥빈 선배님의 영화 '악녀'를 봤어요. 사실 한국에는 여성 액션 배우가 많이 없는 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몸 쓰는 걸 좋아하는데 평소에 개인적으로 운동 신경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액션을 더 해보고픈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에 정수정이 연기한 지호는 밝고 쾌활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 인터뷰에서 마주한 정수정과 지호의 모습은 사뭇 닮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 정수정은 밝으면서도 연기에 대한 욕심 또한 놓치지 않고 드러냈다. 정수정의 2018년이 더욱 기다려진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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