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비밥바룰라' 최선자 "신구와 과거 인연..힘 없어진 모습에 짠했다"

입력 2018-01-19 16: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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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선자/서보형 기자
배우 최선자/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최선자가 신구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영화 '비밥바룰라'(감독 이성재/제작 영화사 김치) 언론배급시사회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성재 감독과 배우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김인권, 최선자가 참석했다.

이날 최선자는 "신구와 이번 작품에서 부부로 손을 잡고 얼굴 맞댄다는 게 굉장히 기뻤다. 신구와 과거에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라는 작품을 할 때 날 번쩍 들고 침실로 데려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났는데도 영화에서 이런 장면을 같이 찍을 수가 있구나 싶었다. 기쁜 마음으로 작품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어 "편집되긴 했는데 신구에게 한 번 업혔다. 벌떡 업고 일어서야 하는데 못일어서고 주저앉아버리시더라. 바랐던 그림이 무너졌다. 인생이 이렇게 가나 싶어서 짠한 마음이 들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비밥바룰라'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리얼 욜로 라이프를 그린 휴먼 코미디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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