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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장신자♥” ‘동상이몽2’ 강경준의 감동범벅 생일 이벤트

입력 2018-01-23 06: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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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강겨준의 정성 가득한 생일상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연출 서혜진, 김동욱) 29회에는 장신영에게 감동을 안기는 강경준의 깜짝 생일상이 그려졌다.

강경준은 신년회 파티를 겸한 장신영의 생일파티 준비에 들어갔다.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강경준이었지만, 생일상이라는 생각에 그가 가장 먼저 시작한 건 바로 미역국 끓이기였다. 강경준은 싱크대 앞에 서서 “엄마한테도 미역국 못 해 드렸는데”라고 반성의 목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지인들과 신년회 파티를 겸한 술자리가 있었던 장신영은 강경준의 상태를 모른 채 영상통화를 걸었다. 강경준은 언제쯤 오냐는 장신영의 말에 “내가 지금 뭘 좀 하고 있어서 나중에 전화할게”라며 황급하게 통화를 종료했다. 강경준이 한창 잡채를 볶고 있을 타이밍이었다. 잡채에 불고기까지 야무지게 만든 강경준은 생일파티의 정점을 찍을 케이크 역시 직접 만들었다.

손수 생크림을 만드는 강경준의 모습에 MC들은 “저거 쉽지 않은데”라고 염려했다. 강경준 역시 생각보다 힘든 작업에 스스로에게 세뇌하듯 “아, 재밌다”라고 말했지만 쉽게 원하는 밀도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결국 강경준은 생크림을 완성했고 딸기로 하트 모양의 데코까지 만들어 집을 나섰다.

늦게 도착한 강경준은 준비해온 것들을 숨겨둔 채 우선 술자리에 합류했다. 장신영은 어느 때보다 재미있는 연말을 보냈다고 밝혔다. 장신영은 물론이고 강경준 역시 연말 시상식에서 장신영의 아들 정안이를 언급한 화면이 공개되며 모두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타이밍을 노리던 강경준은 드디어 케이크와 생일 도시락을 들고 등장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장신영은 강경준이 준비해온 것들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지인들은 “거의 최수종인데”라고 감탄했고 장신영은 포옹으로 화답했다. 두 사람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던 소속사 대표는 “두 사람이 ‘동상이몽’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강경준은 “결혼을 해야지 생각만 했는데 ‘동상이몽’을 하면서 조금 저지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며 결혼이 임박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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