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저글러스'가 월화극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의 시청률은 8.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8.6%보다는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이(백진희)가 봉전무(최대철)로부터 계속되는 수난을 감내하는 모습이 담겼던 상황. 급기야 봉전무는 치원(최다니엘)이 있는 앞에서 윤이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어제 사온 속옷 말이야, 그거 컬러 좀 바꿔야겠어. 맘에 안 들어”라는 자존심 상하는 지시를 내렸고, 윤이는 그런 자신의 모습에 치원이 실망했을까봐 걱정했다.
하지만 비상계단에서 만난 치원은 윤이를 꼭 감싸 안은 채 “난 윤이씨가 옳은 선택을 할 거라고 믿어요”라고 굳건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때 봉전무 사모인 ‘미저리’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된 윤이는 치원을 향해 “저 지금이라도 바로잡고 싶어요. 저 좀 도와주실래요?”라고 의미심장한 부탁을 건넸다.
이후 윤이와 치원은 봉전무를 상대로 통쾌한 복수극을 성공,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사이다를 안겼다.
한편 '저글러스'는 이날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