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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점점 BTS 팬 되가"···'라스' 김영철·마이크로닷, 입덕 예고

입력 2018-02-01 0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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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호주 아미들에 의해 김영철과 마이크로닷이 방탄소년단에 입덕하게 됐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친절한 기사단'에서는 외국인 친구들의 기사가 된 이수근, 김영철, 윤소희, 마이크로닷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래하는 스페인 의대생들을 첫 예약 손님으로 모시게 된 이수근과 윤소희는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페인 친구들은 “(한국인들은)칭찬받을 때 왜 얼굴을 가리나요?”라고 물었고, 이수근은 가란 손바닥 뒤에선 웃고 있을 것이고 표정 묘사를 해 웃음을 안겼다. 친구들을 공항까지 배웅하던 중 윤소희는 화려한 의상에 입국 심사대에서 문제가 있었던 적은 없는지 물었다.

친구들은 “위아래로 쳐다보곤 해요 이 의상 때문에 가끔 군인으로 오해해요”라며 중국에서도 비자를 받으려고 할 때 군인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서는 “한 가지만 정하는 게 너무 어려워요 모든 순간이 다 좋았거든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우리는 절친한 사이라 거의 형제 같아요 가족 같아서 항상 다투는 거에요”라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 “이태원에서 진짜 재밌었던 게 찜질방에서 지냈어요 저희가 음악 연주를 한다고 해서 따로 공간도 만들어 주고 가격도 많이 할인해줬어요”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수근은 “그분들도 여러분의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축복일 것”이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영철, 마이크로닷 팀은 방탄소년단의 팬인 호주 친구들과 함께 방탄 투어에 도전했고 호주 아미들이 방탄 투어를 편하고 즐겁게 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스토어 샵,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동상, 방탄소년단이 즐겨 찾는 식당까지 찾아가는 알찬 시간이었고, BTS를 사랑하는 그 깊은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김영철-마이크로닷이 감동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점점 방탄소년단 팬이 되는 것 같다며 BTS 입덕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친절한 기사단'은 여행뿐만이 아닌 일, 가족, 공부 등 다양한 삶의 이유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의 리얼한 하루를 MC들이 기사가 되어 함께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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