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안미나의 역대급 문제풀이가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148회에는 안미나의 역대급 문제풀이가 그려졌다.
연세대 철학과 출신의 안미나는 이날 출연진들의 환대 속에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전현무는 “안미나 씨가 제 학교 후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안미나의 ‘문제적 남자’ 출연에 지인들은 그녀에 대한 생각을 영상 메시지로 전해왔다. 양우석 감독은 “영화 속 대사처럼 얼굴도 곱고, 공부도 잘하고, 머리도 좋은 배우”라며 “시나리오도 쓰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칭찬했다.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곽도원은 “저희가 지금 무대 인사를 돌고 있는데 무대 인사가 한 번도 같았던 적이 없다”며 “마치 시를 읽듯이 무대 인사를 한다”고 말했다.
안미나는 단순히 명문대 출신이라는 타이틀에 그치지 않았다. 학부생 시절 ‘유헌식 텍스트 해석연구소’ 소속 연구원으로 철학 서적을 집필한 경험이 있었던 것. 안미나는 올해 6월 출판을 앞둔 추리소설 역시 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현무는 “지난번에 저녁 식사를 함께 했는데 오래전부터 소설과 시나리오를 쓰면서 작가를 준비 한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안미나는 “배우 생활을 정리하고 연기를 놓으려고 할 때 ‘강철비’에 캐스팅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런가하면 고등학생 신분으로 또래를 과외한 과거도 전해졌다. 수시로 일찍 대학 진학이 확정된 안미나는 학비를 위해 과외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영어를 가르쳤다는 안미나는 이후 가파른 성적 상승으로 고등학교 3학년들까지 가르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날 안미나는 적극적으로 문제에 임하며 여러 방법으로 풀이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집중력 역시 남다른 모습이었다. 두 번째 문제에서 출연진들이 수다에 빠진 사이 안미나는 꾸준히 풀이에 임했다. 이어진 문제에서는 엉뚱한 오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현무는 문제를 포기하지 않는 안미나의 면모에 “정말 생각을 많이 한다”라고 놀라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