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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욕심"…'최파타' 준호가 밝힌 #그사이 #연기 #2PM(종합)

입력 2018-02-09 12: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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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 겸 배우 준호가 연기와 2PM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2PM 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준호는 최근 종영한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위해 "이번에 총 7kg을 뺐다. 처음에 5kg을 뺐고, 드라마를 찍으면서 2kg을 더 뺐다. 살을 빼야 예쁜 것 같다"면서 "그런 고통을 줘야 예뻐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에 있다가 이제서야 주변 반응을 듣는데, 이렇게 반응이 좋은 것 같아서 다행이다"라면서 "드라마에 '잡부'라고 소개된 건 처음 봤다. 정말 모든 일을 다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준호는 연기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고등학교에서 연극부를 잠깐 했다. 그냥 동아리 수준이었다"며 "이후 2PM 데뷔하고 활동을 하다가 어느 순간 제가 영화 '감시자들' 오디션을 보고 있더라. 거기서 고맙게도 좋게 봐주셔서 이렇게 연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적극적인 마음도 있었다. 원래 회사에서 잘 안 시켜주려고 했다. 오래 어필하고 진심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그사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나문희는 준호를 칭찬했다. 이에 준호는 "나문희 선생님이 착하게 잘했다고 하셨는데 사실 난 잘 모르겠다"면서도 "너무 기분이 좋더라. 여기저기 소문 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원진아에 대해 "모든 게 새로운 사람이었다. 제가 감히 유추할 수도 없어서 신선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정말 싹싹하시더라. 싹싹하고 바르고 거침이 없었다. 사리지 않고 돌진하는 스타일이더라"고 칭찬했다.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입대한 택연과 아직 만나지 못한 준호는 "최근에 휴가 받아서 나왔는데 영상통화로 봤다. 제가 못 갔지만 전혀 아쉬워하지 않는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특히 준호는 "최초 욕심도 많다. JYP 재계약, 재재계약 전부다 최초다. 악역도 최초라고 하니까 더 잘 하고 싶더라. 내가 한 번 해볼까, 하자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며 남다른 욕심도 드러냈다.

또한 2PM으로 평창 동계 올림픽 헤드라이너쇼에 오르는 것에 대해 "원래 택연 형 혼자 무대에 오른다고 들었다. 그런데 40분 무대하는 건 버거울 수도 있다는 생각에 2PM도 함께 할 수 있으면 하겠다고 내비쳤다. 보수는 없고 우리가 비용 쓰겠다고 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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