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세영이 오연서를 죽이려고 했다.
11일 방송된 tvN ‘화유기’ 14회에는 우마왕(차승원 분)을 간호하느라 모두의 정신이 팔린 사이 동장군(성혁 분)을 이용해 향로를 빼돌리는 아사녀(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저팔계(이홍기 분)는 한독이 든 우마왕을 위해 여름 선녀인 하선녀(성혁 분)를 불러 달라고 동장군에게 부탁했다. 마침 동장군과 함께 있었던 아사녀는 이 이야기를 엿듣고 “향로를 빼올 수 있겠다”며 기뻐했다.
하선녀는 우마왕에게 당분간 집을 데워 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하선녀가 잠든 사이 동장군의 영혼이 나와 기어이 향로를 훔치고야 말았다. 아사녀는 진선미(오연서 분)와 자신의 피를 섞고 영혼이 바뀌기를 기다렸다.
진선미는 예지력이 생기는 등 몸의 변화를 느꼈지만 아사녀에게 영혼을 바꿔치기 당했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다. 아사녀는 이 자리 우마왕과 손오공은 찾아가 “한을 풀고 다음 생을 기약하고 싶습니다”라며 자신을 태워달라고 했다. 그러나 이는 진선미의 몸을 취하고 그녀를 없애려는 꼼수에 불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