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TV]"자연스러운 교체"…'리턴' 박진희의 엔딩 속 연기 내공

입력 2018-02-15 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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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박진희가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최고시청률도 기록했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에서는 최자혜(고현정, 박진희 분)가 머리카락을 자르고 나타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턴'에서는 최자혜의 변호로 강인호(박기웅 분)이 무죄로 풀려났고, 인호가 오태석(신성록 분)과 김학범(봉태규 분)와 함께 준희(윤종훈 분)를 걱정했다. 독고영(이진욱 분)은 염미정(한은정 분)을 살해한 진범을 찾기 위해 뛰어 다녔다.

한편 최자혜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르는 모습과 함께 독고영이 찾고있던 잃어버린 약병까지 가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여기에 약병을 바라보며 의문스러운 눈빛을 더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약 일주일여 간의 '리턴' 사태가 지나간 후 박진희가 첫 등장을 알린 '리턴'은 분당 최고 시청률 20.4%, 전국 기준 17%(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단연 시청자들은 고현정에서 박진희로 변화된 최자혜의 등장에 시선이 쏠렸다. 방송 마지막 엔딩을 장식했기에 본격적인 최자혜의 모습은 다음주부터 전파를 탄다. 박진희는 변호사 최자혜로서 활약하며 '리턴'을 주도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제 박진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다. 주연배우 고현정이 주동민 PD와 불화설 등이 불거져 나오며 여러 논란에 휩싸였고 고현정이 하차를 결정한 바 있다. 이후 박진희가 고심 끝에 후임 제안을 받아들인 것.

이렇듯 "제작진에 대한 믿음"으로 새롭게 최자혜로 합류한 박진희는 염미정 살인사건과 관련, 본격적인 활약에 돌입한다. 머리카락을 자르며 미묘한 눈빛만으로도 변화를 준 박진희가 어떻게 최자혜를 표현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상황이다.

최고 시청률 20% 돌파는 일시적인 화제성일 수도 있다. 박진희가 고현정의 그림자를 지우고 자신만의 최자혜를 그려내는 데 더욱 몰입해야 할 터. 자연스럽게 박진희로 이어지기 위해 '리턴'이 어떤 전개를 펼칠지도 시선이 쏠렸다. '리턴'의 향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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