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김지우 "언어 성폭력, 지금 깨달아" 미투 캠페인 동참

입력 2018-02-20 12: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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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인스타
김지우 인스타

[헤럴드POP=배재련 기자]김지우가 과거 언어 성폭력을 폭로하며 미투 캠페인에 동참했다.

배우 김지우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7살 때부터 방송일을 시작하면서 오디션에 갈 때마다 혹은 현장에서 회식자리에서 당연하듯이 내뱉던 남자, 여자 할 것 없는 ’어른’들의 언어 성폭력들을 들으면서도 무뎌져 온 나 자신을 36살이 된 지금에야 깨닫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딸을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그리고 이제 ‘어른’이 입장에서 이런 일들에 무뎌지게 되어버리는 상황까지 가는 세상이 되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깊어진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지우는 "당신네들의 가족이 있는 것 처럼 당신들이 유희하는 사람들도 누군가의 사랑하는 엄마, 딸, 누나, 동생... 가족입니다 마음담아 지지합니다 #metoo"라고 적었다.

한편 김지우는 레이먼 킴 셰프와 결혼, 슬하에 딸 루아나리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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