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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야하기도 하지만 웃으며 촬영 중"

입력 2018-02-20 14: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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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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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선아가 '키스 먼저 할까요?' 출연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제작 SM C&C) 제작발표회가 열려 감우성, 김선아, 오지호, 박시연, 김성수, 예지원, 손정현 PD가 참석했다.

손정현 PD는 이 작품에 대해 "제목이 조금 야릇하다. 저희 드라마는 화려한 벚꽃보다 지는 낙엽이 더 아름다울 수 있다는 말을 인용하고 싶다. 보면서 웃다가도 울컥하다가 연애세포를 자극할 수 있는 웰메이드 드라마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유명한 대사가 2개가 있다. '501호는 401호를 사랑해야 한다'는 대사는 멜로의 인연은 가까운 데 있다는 이야기와 '오늘만 살자'는 문구가 있는데 그 두가지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선아는 이에 대해 "감독님을 처음 뵀을 때 이런 말씀을 하셨다. '장례식장에서 상주가 내내 울지 않지 않느냐'. 그 이야기가 너무 와닿았다"며 "그 말씀을 듣고 이 작품을 접했을 때 공감이 많이 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감독님 말씀을 맹신하며 촬영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김선아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지금까지 로맨틱 코미디를 해왔었다면 조금 더 진한, 상상만 했던 것들을 직접적으로 하는 것들을 해보기도 하고 마음들이 움직이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야하기도 했지만 웃으며 촬영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오늘(20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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