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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임창정, 정상훈에 “질투 나는 배우” 선의의 경쟁(종합)

입력 2018-02-23 0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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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임창정의 무한 정상훈 사랑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 59회에는 에피소드 부자 정상훈과 임창정의 출연이 그려졌다.

이날 ‘인생술집’에는 지난주에 이어 다 풀지 못한 낯가림 모임의 3인방 보아, 손현주, 고창석의 촬영분이 전해졌다. 손현주는 “신동엽의 신인시절, 천재 아니면 바보라고 생각했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보아는 이에 얼마 전에 TV를 봤는데 대마협회 홍보대사를 했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치명적인 말실수에 신동엽은 “대마방지협회다. 대마협회는 있지도 않고 있어서도 안된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낳은 국민 아이돌 워너원에 대한 언급도 그려졌다. 보아는 "워너원이 데뷔를 해서 선배님이라고 불러도 되겠습니까라고 고 묻는데 기쁘더라"며 "원래 대표님이라고 불렀다"고 밝혔다. 이어 "그냥 스쳐 가는 후배 중 한 명이 아니다"며 "의미가 다르다. 더 응원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너무 오랜만의 컴백이라 소외감 들 것 같고, 낯설 줄 알았는데, '프로듀스 시즌2' 출신 후배들이 있으니까 더 편하고 든든하더라"고 밝혔다.

후반부에는 영화 ‘게이트’를 통해 호흡을 맞춘 정상훈과 임창정의 출연이 그려졌다. 노래, 연기, 예능까지 섭렵한 임창정은 데뷔 전 즉석에서 대본을 읽어내지 못해 오디션에 낙방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임창정은 “아쉬워서 자리에서 일어나지를 못했다”라며 “꿈이 꺾였다는 좌절감에 빠져 있을 때 연기학원 실장님께서 ‘내가 보기에 너 돼! 그만 울고 빨리 와’라고 하며 나를 북돋아 주셨다. 그 실장님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임창정은 없었을 거다”고 은인에 대해 회상했다.

정상훈은 서울예대 개그동아리 선배인 김생민에 대해 회상했다. 정상훈은 동아리 모임 첫날 김생민의 위엄이 남달라 “동아리 1인자라고 생각 했다”고 털어놨다. 이런 김생민의 눈 밖에 나야 했던 정상훈은 “개그 용어를 가르쳐 주면서도 나를 저격하더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후에 김생민과 둘도 없는 선후배 사이가 된 정상훈은 “제가 노력하는 모습에 결국 생민이 형도 마음을 열어줬다”고 밝혔다. 한편 임창정은 이날 함께 영화에 출연한 정상훈의 탁월한 연기력에 “솔직히 말하면 질투가 난다. 영화에서 정상훈 밖에 안 보인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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