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하얀거탑'에서 김명민이 재판에 회부되고 정의의 심판을 달게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6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 MBC 드라마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에서는 장준혁(김명민 분)이 최도영(이선균 분)의 증언을 막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도영은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증언을 하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그런 그를 장준혁은 말린다. 아내까지 찾아가 설득에 나선 장준혁이었지만 최도영은 뜻을 굽히지 않는다.
한편 이윤진(송선미 분) 또한 자신의 아버지 이주완(이정길 분)에게 부탁을 하며 증언하기 위해 나선다. 그러나 이주완은 돕겠다고 하다 장준혁의 계략대로 병원장 자리가 보류되는 바람에 한 발 물러나게 된다.
이윤진은 아버지가 자기를 도울 수 없게 됐다는 걸 알고 "그럼 내가 하겠다"며 아버지처럼 살지 않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이에 이주완은 극심한 고민에 빠졌다가 최도영에게 전화를 건다.
장준혁은 진실을 덮기 위해 민원장(정한용 분), 우용길(김창완 분), 유필상(이희도 분), 그리고 회장에게 도움을 청한다.
우용길은 오경환(변희봉 분)에게 "이번 일은 장준혁 과장만의 일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한다.
이윤진은 교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지만 "약자들을 위한 문제다"라며 뜻을 굽히지 않는다. 그때 이주완이 나타나고 이윤진을 돕겠다고 나선다.
장준혁은 재판장에 피고인으로 앉게 되고 증인석에는 오경환이 자리하게 된다. 최도영과 이윤진도 이 자리에 참석한다.
변호인은 장준혁에게 "개인적인 사정이나 의도를 개입시키지 않았는가"묻고 이를 지켜본 원고측의 정신적 고통을 상상이나 해봤느냐고 캐묻는다.
점점 재판은 장준혁에게 불리한 분위기가 되어 가고 갈등의 긴장감은 더 높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