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 박명수, 위로와 따뜻함으로 채운 시간…프로 입담꾼은 달라(종합)

입력 2018-02-28 11: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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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박명수가 차분한 위로와 따뜻한 이야기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청취자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2월의 마지막날을 마무리했다.

박명수는 "2월의 마지막날이다. 2월은 28일까지다. 내일부터 3월이다. 말일 즈음 모든 걸 정리한다. 내일이 또 있을 줄 알고 까먹으면 과태로 낸다"고 청취자들에게 당부했다.

명수는 명수형 목소리가 차분하고 좋다며 성우를 해보라는 청취자에게 "성우하기엔 늦었다. 하던 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첼로를 바꾸러 간다는 어린이 청취자와의 통화연결에서 박명수는 "우리 민서도 바이올린 하겠다고 싼 거 하나 샀다. 근데 안하더라고"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자신의 초등학교 생활기록부 내용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초등학교 선생님이라고 밝힌 한 청취자에게 "내가 초등학교 졸업한 지 40년이 됐다. 내 생활기록부에는 '나태하고 고자질이 심함. 지능이 떨어짐'이라고 적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박명수는 "이어 "초등학교 3학년이 나태해봤자 얼마나 나태하겠는가"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엄마가 전교 1등하라고 했는데 전교 4등했다고 밝힌 청취자에게 "나는 뒤에서 4등 했다. 전교 4등도 잘했다. 뒤에서 4등해서 선생님께서 엄마 학교 모시고 오라했는데 학교 공사한다고 못 오게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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