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첫방D-day]'착한마녀전' 이다해X류수영, 웃음 보장할 코믹 케미

입력 2018-03-03 06: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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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4년 만에 복귀하는 이다해와 류수영이 코믹 케미로 뭉친다.

오늘(3일) SBS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극본 윤영미, 연출 오세강)이 첫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착한마녀전'은 '마녀'와 '호구' 사이를 아슬아슬 넘나드는 '천사표 아줌마'의 빵 터지는 이중 생활극.

이다해는 '동네 호구'로 불리던 주부인 차선희 역을 맡아 항공사 모델로 승승장구하던 쌍둥이 동생 차도희의 갑작스런 부탁을 듣고 주부와 승무원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1인 2역에 도전하는 이다해는 앞서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정말 다른 존재처럼, 달라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은 쌍둥이지 않나. 현실적으로 비슷한 면이 많더라. '달라보여야 한다'는 생각만 가지고 하면 안 되겠다 싶어 둘을 내 가상의 공간에 세워뒀다. 이질감이 들지 않게 자연스럽게 만드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사의 에이스 파일럿 송우진 역을 맡은 류수영은 부조종사로 분해 나르시시즘의 결정판으로 변신, 욜로족이자 비혼주의를 표현한다.

류수영 역시 배역을 위해 남다른 준비 기간을 가졌다. 그는 이에 대해 "운동을 굉장히 많이 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요가도 좋아하고 운동도 좋아하는 금욕주의자라 운동을 MBC '진짜사나이' 찍듯이 열심히 했다"면서 "흡족까진 아니더라도 좋은 컨디션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플라잉 요가도 하고 몇 가지 다양한 트레이닝도 했다. 지옥 같은 두 달이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두 배우의 코믹 연기 합에 대해 기대감이 더해진다. 코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차선희가 시크하고 도도한 승무원 차도희로 몰래 변신해 활동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코믹스러운 요소, 그리고 파일럿 송우진과 부딪히며 생기는 케미 또한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인 것.

이밖에도 '착한마녀전'은 항공사의 갑질 이슈도 녹아내며 '땅콩 회항', '라면 상무' 등의 모습을 드라마에 담아낸다.

한편 '착한마녀전'은 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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