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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뉴스', "트로트 가수 출신 음반 제작자가 성폭행" 폭로

입력 2018-03-08 21: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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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트로트 가수 출신 음반 제작자 A씨가 성폭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작사가 이모씨가 인터뷰를 통해 함께 음반 제작을 하던 제작자 A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모씨는 지난 2014년 A씨로부터 수차례 성추행을 당했으며 급기야 사무실에서 성폭행까지 당했다고 말했다.

이모씨는 "제가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저를 확 밀쳤다. (A씨가) 체격이 크고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입장에서 제가 아무리 저항을 해도 막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모씨는 이 일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고도 전했다.

사건 이후 A씨는 이모씨에게 '내가 잠시 정신이 나갔나본데 무식하게 행동한 거 죄송하다'고 문자를 보냈다.

그러나 A씨는 최근 취재진에게 "합의 아래 이뤄진 것"이라며 "뒤늦게 문제를 삼는 이 씨가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SBS는 보도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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