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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꿀조합"..소지섭X박신혜X나영석PD, 힐링 감성 시동

입력 2018-03-13 10: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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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소지섭과 박신혜가 나영석 PD와 만났다. 두 톱스타들의 고정 예능기에 나영석 PD가 함께 하며 역대급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 나영석 PD만의 힐링 감성이 또 통할 수 있을까.

13일 소지섭과 박신혜의 소속사는 "새 예능 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전달했다.

'숲속의 작은 집'은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로 오프 그리드(Off Grid)를 소재로 하는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외딴 산 속 아무도 살지 않는 곳에서 지내는 모습을 리얼하게 그리며 바쁜 삶을 벗어나 나만의 리듬으로 살아보는 콘셉트다.

이들이 살 집은 전기도 들어오지 않고, 자가 발전을 해야하며 식재료 등 실생활에 필요한 모든 걸 자연에서 얻어 자급자족해야 하는 곳으로 알려져 그동안의 예능과는 또 다른 나영석만의 새로운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숲 속의 작은 집'을 통해 예능 활동에 본격적인 신호탄을 쏜 소지섭은 MBC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출연한 것 이외에는 별다른 예능 활동을 해오지 않았다. 하지만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당시 예상 밖의 넘치는 예능감을 뽐냈기에 그의 본격적인 예능 도전에 많은 팬들은 환호를 보내고 있다.

박신혜는 나영석PD와 만난 바 있다. 지난 2015년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경험이 있는 것. 그 때 박신혜는 탁월한 음식 솜씨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소지섭과 박신혜는 이미 배우로 자신들만의 입지를 확고히 한 스타. 예능 도전이 쉽지만은 않은 결정이었을 테지만 그들은 나영석 PD에 대한 확고한 믿음 속에 출연을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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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는 소지섭, 박신혜와 함께 또 한 번의 인생 예능을 만들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그동안 나영석 PD가 tvN으로 이적 후 성공시킨 프로그램만 해도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신서유기', '신혼일기', '윤식당', '알쓸신잡'까지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하다. 이들 모두 시즌제 예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며 '믿고 보는 나영석 작품'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었을 정도.

나영석 PD는 특유의 힐링 감성으로 매번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자극적이지 않은 소재로도 충분히 예능감을 살릴 수 있음을 알리며 나영석 사단만의 예능 세계를 구축한 바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영석 PD와 소지섭, 박신혜의 만남은 더욱 반갑다. 소지섭과 박신혜가 배우로 보여왔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어떤 매력을 선보일까. 나영석 PD의 선택은 이번에도 통할 것인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 '숲속의 작은 집'은 '윤식당2'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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