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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신곡]"멀리서라도 있어 주면"..로꼬 표 공감 100% '나타나줘'

입력 2018-03-14 18: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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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래퍼 로꼬가 공감 넘치는 가사로 봄 감성을 자극한다.

로꼬는 14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나타나줘 (Feat. 박재범)'를 발매했다.

'나타나줘 (Feat. 박재범)'는 지난해 발표한 정규앨범 'Bleached', EP 'Summer Go Loco'에 이은 로꼬의 올해 첫 작업물이다.

봄 날씨에 듣기 좋은 감미로운 사운드와 로꼬의 독보적인 랩이 인상적이다. 특히 이번 곡에는 AOMG 수장 박재범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로꼬와의 탄탄한 케미를 뽐낸다.

로꼬는 "내 손가락의 위친 너의 사진 위에 있지 / 일주일째 너는 아무 말이 없는데도 물음표가 붙어있지 / 모르겠어 어디쯤인지 같은 하늘 아래 숨 쉬고 있는데도 / 홀랑 지나버린 하루가 아깝진 않아 그때 그대로 멈춰있으니까 / 일분일초마다 올라오는 사진 안에 왜 너는 없을까"라고 노래한다.

"Day n Night 난 궁금해 Work hard 사실 집중 못 해 / I miss you baby where u at / 난 계속 기다리는데 / 나타나줘 내 눈앞에 점 하나라도 찍어주면 / 나타나줘 내 눈앞에 멀리서라도 있어 주면 / 만질 순 없어도 가질 순 없어도 / I’m waiting for you I’m waiting for you."

로꼬는 리드미컬하면서도 중독성 짙은 후렴구를 통해 좋아하는 여성을 향한 한 남성의 애타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좋아하는 이의 SNS를 살피며 새로운 소식을 기다리는 상황을 재치있게 표현해내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여기에 박재범의 피처링은 예상을 뒤엎는 색다른 보컬로 신선함을 더한다.

로꼬는 지난 2012년 방영된 Mnet '쇼미더머니 1' 에서 우승해 음원 강자로 급부상한 인물.

최근 가요계는 봄을 맞아 힙합 프로그램 출신 래퍼들의 컴백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주노플로와 매니악이 컴백한 데 이어 자이언트핑크와 한해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 시점에 로꼬가 컴백 대전에 합류하며 힙합 프로그램 우승자다운 행보를 걸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AOM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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