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김옥빈이 심희섭을 만났다.
2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 OCN ‘작은 신의 아이들’에는 김단(김옥빈 분)을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주하민(심희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단은 할 말이 있다며 만화방에 있는 주하민을 찾아갔다. 물어볼 게 있다고 찾아와 같이 만화책을 보고 있는 김단의 모습에 주하민은 “좋은 겁니까, 나쁜 겁니까?”라고 물었다. 김다은 마치 만화책 내용을 말하듯 “그걸 잘 모르겠어요, 분명 작가한테 뒤통수 맞은 거 같은데 헷갈린달 까요”라며 좀처럼 속을 알 수 없는 주하민에 빗댔다. 사과상자 사건 때문이냐며 주하민은 “그 자리에서 말씀드린 게 전부입니다 우리 쪽에서 내사 중인 사건이고 나는 그날 처음으로 특수부 발령받았어요”라고 둘러댔다. 위에서 지시한 일이라는 주하민에게 김단은 “그 이야기, 믿고 싶네요 진심으로”라고 말했다.
이에 주하민은 “별로 안 좋은 습관이에요. 사람 너무 쉽게 믿고 그러지 마요. 그게 누구라도”라며 미심쩍은 말을 했다. 주하민은 사과의 뜻으로 사탕을 건넸고, 김단은 “음, 달다. 눈물이랑 콧물은 짜기만 한데”라고 말했다. 주하민은 김단의 말에 갑자기 아련한 눈빛을 드러내며 과거에 대한 의구심을 키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