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워도사랑해' 한혜린, 이성열에 표예진인척 거짓말 들통위기(종합)

입력 2018-03-23 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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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한혜린의 표예진-이성열 방해 작전은 계속 됐다.

23일 방송된 KBS 1TV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극본 김홍주)에서는 홍석표(이성열 분)의 뒤를 쫓는 변부식(이동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변부식은 홍석표의 뒤를 쫓아 자신 말고도 그의 뒤를 밟고 있는 검은 무리를 보게 됐다. 그는 “누가 홍석표 뒤를 밟으라고 시킨 거지? 김대표? 아니면 구종희(송유현 분)?”라며 고민에 빠졌다. 그 시각, 정근섭(이병준 분)은 “어디까지 가려고 그래 어디까지. 인우(한혜린 분)야 아버지 너 때문에 정말 괴롭다”면서 소주를 들이켰다. 정인우의 탐욕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것.

정인우는 앞서 길은조(표예진 분)가 디자인한 제품 용기 그림을 찢어버린 것을 들켰고 거짓으로 사죄했다. 길은조는 진심어린 사죄인지 아닌지 판단이 안 서 고민했지만 안쓰럽다는 느낌을 받았고, 김행자(송옥숙 분)에 답답한 마음을 전했다. 김행자는 무슨 내용인지 자세히 알진 못했지만 용서하는 방향으로 조언을 해줬다.

그 시각, 정인우는 홍석표에 “가슴이 답답하고 누군가 나를 죽일 거 같은 고통 그런 거 느껴질 때마다 홍석표씨가 옆에 있어줘서 얼마나 안심이 됐는지 몰라요. 이젠 누구한테 내 마음을 털어놓나”라며 홍석표가 지니어스 대표란 사실을 알게 돼 먼 사람처럼 느껴진다고 거짓말을 했다. 홍석표는 힘든 일 있으면 얘기하라며 지금처럼 있는 그대로 자신을 대해달라고 부탁했다.

방송말미 정인우는 잘못하다간 자신이 과거 클럽녀(길은조)가 아니란 사실을 들킬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새로운 계획을 세웠다.

한편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컬하게 인생의 꽃을 피우는 한 여성의 삶을 따라가면서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채워지는 인간 간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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