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같이살래요' 유동근X장미희, 30년 전 오해 풀 수 있을까

입력 2018-04-01 0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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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동근과 장미희의 오해, 30년만에 풀릴 수 있을까.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연출 윤창범|극본 박필주)에서는 채희경(김윤경 분)과 갈등을 빚는 박유하(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유하는 무릎을 꿇고 있는 박선하(박선영 분)의 모습에 분노했고, “내가 건드리지 말랬죠 그럼 나도 더 이상은 못 참는다고 우리 가족은 건드리지 말라고 했잖아! 내 문제는 나로 끝냈어야죠 당신이 언제부터 우리 가족들 사람 취급했다고”라며 울분을 터트렸다.

채희경은 “감희 누구한테”라며 언성을 높였고, 박유하는 “벌레한테도 지켜야 할 것이 있어요. 우리 은수 우리 가족들 건드리면 앞으로 내 얼굴 방송에서 인터넷에서 언론에서 지겹게 볼 거예요”라고 반협박을 했다. 채성운(황동주 분)은 채은수를 입양한 것은 박유하가 아이를 가질 수 없기 때문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에 박유하는 뺨을 내리쳤고, 채성운은 채희경에게 채은수의 재산을 조카들에게 줄 것이니 이혼과 관련된 일을 당분간 비밀로 해달라고 말했다. 채희경은 “완전 빈털터리로 나가게 만들어 이게 내 조건이야”라고 말했다.

박선하(박선영 분)는 돌아온 박유하에 “그 인간하고 의논해서 한 일이라고? 알지 얼마나 애지중지 키웠는지 그런데 그 집에서 인정 안 해줄 거 알면서 왜 일을 저질러”라고 울먹였다.

박효섭은 이미연이 정말 다친 줄 알고, 119를 불렀다. 하지만 이미연은 다치지 않은 상태였고, 창피함에 눈을 감고 기절한 척을 했다. 병원에 도착한 뒤 박효섭이 자리를 비우자 이미연은 머리를 다치지 않았다고 사실을 고백한 뒤 병원을 먼저 벗어나려 했다. 박효섭은 사라진 이미연을 찾아 애타게 이름을 불렀고, 이미연은 엉망인 자신의 꼴을 보여주기 싫어 달아났다. 30년 전 그의 아버지 부탁으로 이미연을 포기했었고, 이미연은 이를 알지 못했다.

마동호(박철호 분)는 이미연이 꽃뱀이 됐다고 소문을 냈고, 이미연은 소문을 낸 사람이 박효섭이라고 오해해 동네 매입에서 그치지 않고 개발을 하기로 결심했다.

한편 ‘같이 살래요’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2060 전 세대 가족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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