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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안녕하세요’ EXID “일주일에 5시간 수면”…치열한 청춘

입력 2018-04-03 06: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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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EXID가 사연자들과 공감을 이뤘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연출 양자영, 김형석, 편은지) 359회에는 20대 청춘들의 고민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원조 아이돌 가수 H.O.T.의 재간둥이 토니안, 봄 겨냥 시즌 송으로 돌아온 래퍼 산이, 강렬한 존재감으로 돌아온 EXID의 하니와 정화, 발라드계의 샛별 정승환, 타임즈 선정 2017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지금 가장 핫한 모델 한현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 번째 사연은 큰 약점 때문에 힘들어하는 뮤지컬학과 14학번 남학생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저는 ‘여자’만 눈앞에 있다 하면 가슴이 쿵쾅거려서 대화는커녕 눈도 못 마주치는 이른 바 ‘여자 울렁증’을 겪고 있었던 것. 상대 배역과 연기는 둘째 치고 일상생활도 못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를 겪고 있었다. 그러나 대화를 나눠본 결과 사연 주인공은 여자 울렁증에 앞서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뮤지컬학과 친구들은 돈독한 우정을 드러내며 그를 위한 우정송을 불러줬고 하니와 정화는 예쁜 이들의 우정에 눈시울을 붉혔다.

두 번째 사연은 동기 언니 때문에 걱정 태산인 문화콘텐츠학과 16학번 여학생이 신청자로 등장했다. 주인공은 빠듯한 시간표를 소화하면서도 아르바이트와 스펙을 쌓기 위한 대외활동, 여기에 동아리까지 병행하고 있었다. 원래도 몸이 약한데 잠까지 줄여가며 생활하다보니 위염, 장염, 두통까지 달고 사는 상황이었다. 토니안은 이 사연에 “내 이야기를 듣는 것 같다. 일하는 게 즐겁고, 할 게 일 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EXID 정화 역시 “활동 기간에는 일주일에 5시간 정도를 잔다”고 말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산이는 롱패딩이 갖고 싶었다는 사연 당사자의 말에 “제가 세탁을 해서 선물로 보낼테니 일을 좀 줄인다고 약속해줬으면 좋겠다. 건강이 먼저다”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 사연에는 과학고를 졸업하고 모델학과에 입학한 18학번 남학생이 등장했다. 여태 수학, 과학만 끼고 살던 남학생은 멋진 외모 그리고 잘 노는 동기들에게 주눅들어 있었다. 과학고에서는 나름 인기가 있었는데, 대학에 진학한 후 자꾸만 위축된다는 것. 전공을 잘못 선택한 건 아닌지 고민하는 남학생의 모습에 한현민은 직접 워킹 강습을 해주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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