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배우 이이경이 엉뚱함과 유쾌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에는 새 호스트로 이이경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이경은 자신의 반포동 '이경하우스'와 고양이 럭키를 소개했다.
이이경은 인공지능 스피커를 '레베카'라고 칭하며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이경은 레베카에 대해 “나에게는 말동무가 되어주는 존재”라고 밝혔다.
이이경은 어떤 게스트가 왔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제가 운동을 좋아한다. 운동을 좋아하는 게스트가 왔으면 좋겠다. 운동하고 같이 사우나도 가고 싶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구하라는 "여자 게스트가 올 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행히도(?) 게스트는 형제의 나라 터키에서 온 두 남자 에렌과 도루칸.
이이경은 장을 보며 게스트를 맞을 준비를 했다. 시종일관 쫑알거리며 장을 보는 이이경에 대해 김숙은 "우리 중에 가장 혼잣말을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을 보느라 게스트보다 늦게 도착한 이이경. 게스트들은 이이경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이경은 최초로 게스트보다 늦게 집에 온 호스트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이경은 에렌과 도루칸에게 터키 이름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두 사람은 이이경을 위해 '알페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이이경은 '어려보인다'는 두 터키 친구의 말에 좋아했다. 이이경은 게스트들을 위해 웰컴 티를 준비하면서 "내 터키 이름이 뭐였지? 에페?" "터키 사람이라니 한 방 먹었다" "나이가 21살이라니 한 방 먹었다" 등 신나게 혼잣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렌과 도루칸은 이이경을 위해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감동을 줬다. 이이경은 두 사람을 위해 하와이안 목걸이를 준비해 직접 걸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게스트들은 이이경을 위해 터키 술, 터키식 수프, 터키쉬 딜라이트, 나자르 본주(터키 전통 물건으로 행운의 부적)을 준비했다.
에렌과 도루칸은 이이경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 만났지만 편안하고 친근한 사람으로 느껴졌다. 잘 웃는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인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이경은 첫 출연부터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앞으로 이이경이 터키인 두 친구 에렌, 도루칸과 어떤 시트콤 같은 일상을 만들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서울메이트'에는 이이경 이외에도 호스트 앤디, 김준호가 각각 게스트와 즐거운 한떄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