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황정민-정재승-母 릴레이 응원"..'굿모닝FM' 김제동, 같이 갑시다(종합)

입력 2018-04-09 08: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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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인스타 영상 캡처
김제동 인스타 영상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새로운 DJ 김제동이 첫 방송부터 화려한 입담으로 아침을 열었다.

9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에는 김제동이 DJ로 새로 합류했다.

이날 첫 방송을 시작한 김제동은 오프닝에서 "오늘 안개가 심해서 걱정했는데 앞서가는 차들이 있어서 다행히 잘 왔다"며 "나도 모르게 남들 도우면서 살고 남들도 나를 도우면서 사는 것 같다. 서로 서로 밝은 불빛이 되어 같이 갑시다. 비춰주면서 함께 갑시다"며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첫 방송을 했더니 제작진들이 안 떨며 한다고 했는데 사실은 엄청 떨었다"며 "아침에도 매일 가는 길이라도 떨렸을 분들 있을 텐데 함께 하니 좋다. 아침밥 같이 먹을 사람 생겨서 그거 하나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제동은 과거 지석진이 '굿모닝FM' DJ였을 때 게스트로 출연했던 과거를 추억하고, 노래를 만들어준 하하와 스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기분 좋은 인연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제동은 이효리 게스트 섭외 요청에 "안그래도 연락을 했었는데 '잔다'고 답장이 와서 안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생방송 중 황정민이 깜짝 전화 연결을 하기도 했다. 이에 김제동은 깜짝 놀라며 "저랑 있을 때처럼 말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황정민은 "왜 아침부터 사람을 설레게 하는지 모르겠다"며 "아침에 제동 씨가 일을 한다고 했을 때 물개박수를 쳤다. 일을 시켜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승 박사 역시 전화 연결을 통해 김제동에게 응원을 보냈다. 그는 "제동 씨는 라디오를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얼굴을 안 보고 목소리만 들었을 때 매력이 극대화되는 연예인들이 많지 않다"고 해 폭소케 하기도 했다.

또한 김제동의 어머니까지 전화 연결이 돼 끊이지 않는 웃음을 만들어냈다. 김제동은 끊이지 않는 어머니의 대화에 청취자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제동은 사연을 전하면서 "같이 갑시다. 함께 갑시다.가 저희 방송의 모토이다"라고 밝히며 함께 하는 아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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