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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집권은 이제부터"…'복면가왕' 동방불패, 4연승 달성했다(종합)

입력 2018-04-08 18: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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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동방불패가 4관왕을 달성했다.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동방불패가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4관왕에 올랐다.

2라운드에서 버섯돌이와 가리비가 대결해 가리비가 69표를 얻어 30표를 받은 버섯돌이를 누르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한 버섯돌이. 버섯돌이는 원조 미성 발라드의 왕자, 'Heaven'으로 유명한 김현성이었다. 김현성의 등장에 패널들은 모두 놀랬다.

김현성은 "반갑다. 복면가왕에서 계속 언급되고 소환되면서 다시 용기를 내 음악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성은 지난 2000년대 중반에 돌연 가요계를 떠나고 작가, 연출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게임보이와 물랑루즈는 2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게임보이는 MC THE MAX의 '잠시만 안녕'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물랑루즈는 이은미의 '녹턴'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줬다.

게임보이의 승리로 밝혀진 물랑루즈의 정체는 뮤직컬 배우 신영숙. 신영숙은 지난 1999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해 20년 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뮤지컬 '레베카'에서 댄비스 부인 역할을 맡아 열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3라운드에서는 가리비와 게임보이의 대결이 이어졌다. 가리비는 태연의 'Rain'을 불러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했다. 게임보이는 K2의 '그녀의 연인에게'로 애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게임보이의 승리해 가리비가 가면을 벗었다. 가리비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리더 제아였다. 작곡가 유영석 제아에 대해 "음색, 소울, 센스를 갖춘 보컬"이라고 평했다.

동방불패는 게임보이를 누르고 4관왕을 차지했다. 동방불패는 이날 방송에서 서문탁의 '사랑, 결고 시들지 않는'을 불러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게임보이의 정체는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의 막내 보컬 유희승. 유희승은 넘치는 끼와 잔망스러움으로 '유쾌승'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가수.

동방불패는 4관왕 수상 소감으로 "오래오래 해먹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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