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워도사랑해’ 이동하, 이성열과 화해+공조…김 대표 노린다(종합)

입력 2018-04-16 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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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이동하와 이성열이 뜻을 같이 했다.

16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극본 김홍주)에는 홍석표(이성열 분)와 변부식(이동하 분)의 반격이 그려졌다.

홍석표는 센터 앞에 모여든 기자들 앞에서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한 홍석표의 모습에 구종회(송유현 분)는 앞장서 기자들을 돌려보내고 사태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이는 모두 홍석표의 쇼였다. 걱정하는 구종회의 모습에 홍석표는 “김 대표가 선물을 보냈으니까 고맙다는 인사 정도는 해줘야지”라며 “내일 더 큰 선물 보내면 어쩌려고”라고 말했다. 눈속임용으로 공황장애를 연기한 것.

정인우(한혜린 분)는 자신이 다른 사람을 죽일 뻔했다는 충격과 죄책감에 말문을 닫아 버렸다. 장정숙(박명신 분)은 이런 정인우가 안타까워 어쩔 줄 몰라 했다. 정근섭(이병준 분) 역시 자신으로 비롯돼 결국 김 대표에게 휘말린 정인우를 바라보며 뼈저리게 후회했다. 이어 김 대표를 찾아가 “두 번 다시 우리 인우한테 몹쓸 짓 시키면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는 모습을 보였다.

변부식은 홍석표와 본격적인 화해 국면에 접어 들었다. 변부식은 “주변에 사람들이 많던데 진심으로 사랑하고 걱정해주는 사람들 그 정도면 꼭 어머니가 아니여도 괜찮지않나?”라고 위로했다. 이어 USB를 내밀며 “김대표 증거자료 결정적인 건 없지만 보충자료는 될 거에요”라고 말했다. 더불어 홍석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동미애(이아현 분)는 변부식이 지니어스 그룹에서 해고통보를 받은 것도 모자라, 변호사 자격 정지를 당한 것을 듣게 됐다. 그러나 변부식은 동미애가 이야기를 꺼내기 전에 먼저 이 사실을 털어놓으며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고 전했다. 동미애와 구충서(김법래 분)는 이번 기회에 가족끼리 여행을 가자며 변부식을 다독였다.

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기자회견. 길은조(표예진 분)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예행연습을 해보자고 말했다. 김 대표가 더마 화장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틀 영상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가 들어온 상황에서 손놓고 있을 수 없었던 것. 단단히 먹은 홍석표는 기자간담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 순간 모친이 자신의 신장이식 수술마저 외면하는 영상을 마주하며 주춤거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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