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장혁이 자상한 아빠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장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들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안정환, 장혁은 수억 년 자연이 빚은 신비의 협곡 앤털로프 캐니언을 거쳐 호스슈 벤드를 관광했다.
호스슈 벤드에서 장혁은 가위바위보에서 졌고, 홀로 정상에 올라가게 됐다. 장혁은 기존 경로를 이탈해 험난한 지름길을 택했다. 담을 넘 듯 절벽을 타며 VJ를 식겁하게 했고 정상에 도착해 호스슈 벤드를 내려다 봤다. 이후 내려갈 때에도 가파른 길로 내려가는 통에 VJ는 홀로 먼길로 돌아가게 됐다.
이에 장혁은 “예능 나왔을 때 보통 VJ들이 저를 안 좋아하시더라고요”라고 밝혔고 김용만은 “안 좋아하는 거라 학을 떼는 거랑은 다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패키지 팀은 첫날의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다. 이때 장혁은 한국에서부터 챙겨온 운동 기구들을 꺼내 김용만을 놀라게 만들었다. 장혁은 달밤에 운동주머니로 운동을 하며 카리스마를 대폭발시켰다.
또한 장혁은 축구관련 서적을 꺼내며 안정환에게 “형 만나면 물어볼게 있다”며 “초등학생 아들이 축구를 하고 싶어 해서 조언을 듣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안정환은 “지금 결정하기가 제일 어렵다. 갑자기 다른 것 하고 싶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장혁은 “축구선수가 되고자 하는 의지가 확고해서 어떻게 지원해줘야 할지가 고민”이라고 말했다. 또한 가정적이라는 말에 장혁은 “직업 자체가 가정적이지 못해고 그래서 더노력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혁은 “아버지가 건설 쪽에서 일하셔서 해외에 일하시다 보니 일년에 1번밖에 보지 못해 아들의 마음을 잘 이해한다”며 “아이들과 더 많이 함께 있어주고 싶다”라고 말해 따뜻한 아빠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