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맥컬리 컬킨이 '나홀로 집에' 성공 이후 힘들었던 삶에 대해 털어 놨다.
할리우드 배우 맥컬리 컬킨은 최근 미국 유명 TV쇼 '엘렌드제너러스쇼'에 출연해 자신의 고충과 애환을 털어 놨다. 그는 '나홀로 집에' 성공 이후 수많은 구설수에 시달렸으며, 방송 출연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이날 맥컬리 컬킨은 "'나홀로 집에' 시리즈를 더이상 보지 않는다"며 "가끔 팬들이 화장품을 바르고 놀라는 표정을 지어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나는 절대로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마스는 '나홀로 집에' 시즌이다. 지난 수십년간 그 시기에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 팬들과 만나고 싶지 않다"며 "유명세는 축복이자 저주"라고 밝혔다.
맥컬리 컬킨은 이후 평범한 학교에 입학, 여느 10대와 다름없는 학창시절을 보냈다. 이에 대해 그는 "6년 사이 영화를 14편이나 찍었다. 다른 평범한 10대들이 너무 부러웠다. 학창시절은 너무나 행복했다. 8년을 쉰 것은 내 생애 가장 잘한 일이다"고 설명했다.
또 맥컬리 컬킨은 배우로 번 돈으로 '피자 언더그라운드'라는 로큰롤 밴드를 조직, 가수로 활약 중이다. 맥컬리 컬킨은 "재산을 물려받은 느낌"이라며 "모든 일을 취미 생활처럼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한편 아역시절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맥컬리 컬킨은 이후 마약 중독, 알콜 중독 등 고초를 겪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