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이브’ 정유미, 이광수에 뽀뽀로 화답…성동일 수술 성공(종합)

입력 2018-04-28 22: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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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정유미와 이광수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28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라이브’(연출 김규태/극본 노희경)에는 커플로 발전하는 염상수(이광수 분)와 한정오(정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한솔(성동일 분)은 분신자살을 시도하는 민선배를 말리기 위해 출동을 하는 길에 전화를 걸었다. 독직폭행으로 거액의 합의금을 물어준 후, 경찰로서의 명예마저 잃어버린 민선배는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그러나 월급은 족족 빚을 갚는 일에 쓰이며 벼랑 끝에 내몰린 그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려고 했다.

마침 홍일지구대가 출동하고 민선배는 라이터를 가지고 있으니 기한솔에게 후배 대원들을 물리라고 말했다. 기한솔은 좀처럼 설득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민선배에게 본인이 대장암에 걸렸다고 털어놓으며 “우리 인생 아직 안 끝났어”라고 울먹였다. 무전을 통해 기한솔의 대장암 사실이 지구대원 모두에게 알려지게 됐다.

은경모(장현성 분)는 기한솔이 자신을 두고 홍일지구대를 떠나는 줄 알고 모난 소리를 했던 것에 마음이 아팠다. 애둘러 서운함을 토로하던 은경모는 결국 전화로 눈시울을 붉히며 “혹시 1기라도 홍일지구대로 돌아올 생각하지 마”라고 당부했다.

안장미(배종옥 분) 역시 억울하게 중징계를 당하게 됐다. 초동대응이 부실해 연쇄성폭행이 발생했다는 여론을 온몸으로 막아내게 된 것. 정작 보고를 받고도 움직이지 않았던 상관들은 이를 외면했다. 안장미는 분노했지만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오양촌(배성우 분)은 이런 안장미 곁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위로에 나섰다.

은경모와 오양촌, 이삼보(이얼 분)는 김민석(조완기 분)이 독직폭행으로 위기에 내몰리자 다함께 무릎을 꿇었다. 민선배같이 억울한 피해자를 또 만들 수 없었던 것. 오양촌은 기한솔의 부재를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 천적인 은경모를 도왔다. 이삼보는 사건 현장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보고 집에 내려간 송혜리(이주영 분)를 결국 홍일지구대로 돌아오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염상수와 한정오의 러브라인은 꽃을 피웠다. 송혜리가 부재하는 동안 염상수와 한정오가 한층 더 가까워진 것. 마침 정오 모가 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이 팔베개를 한 모습을 보고 수선을 떤 일이 오히려 연애에 불씨를 지폈다. 한정오는 염상수 때문에 오해가 생겼다고 추궁했고, 염상수는 이런 한정오에게 “나는 여자한테 많이 차여서 네가 장난으로라도 ‘싫다’고 하면 주눅이 든다”고 고백했다. 이에 한정오는 염상수에 입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기한솔은 개복을 한 결과 항암도 필요 없는 대장암 1기로 밝혀지며 모두 안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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