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데드풀2' 라이언 레이놀즈가 밝힌 #韓사랑 #아빠 #3편(V앱 종합)

입력 2018-05-02 16: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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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은 물론, 한국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내비쳤다.

2일 오후 영화 '데드풀2' 무비토크 라이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했다.

이날 라이언 레이놀즈는 첫 내한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한국에서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다. 오늘 마지막 날이다. 한국 항상 오고 싶었다. 인터뷰도 많이 했고 도시도 돌아볼 수 있었다"며 "팬들의 환대 대단하고 기뻤다. 전 세계에서 최고의 팬들이 있는 나라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데드풀' 시리즈를 소개하기도 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전편이 괴짜스러운 러브 스토리였다면, 이번엔 패밀리 영화다. 캐릭터가 고통을 겪으면 겪을 수록 재밌고 익살스럽다. 비극적인 슬픈 사연도 있고..어쨌든 어딘가에 소속되는 가족 같은 느낌이 있다. 엑스포스 팀을 결성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데드풀'은 그동안의 것을 완전히 파괴시키는 스타일이다. 이례적인 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유머가 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라이언 레이놀즈는 '케이블' 역의 조슈 브롤린에 대해 "할리우드 전설적인 배우다. 여러 가지 특성을 갖고 있는 대단한 배우다. 무서운 캐릭터도 잘한다. 겉모습만 보면 조슈가 무서울 때가 많다. 뭐든지 던질 만큼 파워풀하게 보이지 않나"라며 "'케이블'은 어떤 아이를 찾기 위해 미래에서 오는 역할로, 이번에 에너지를 많이 보여준다. 이 에너지를 연기하기 위해 조슈가 몸을 완전 바꿨다. 지방을 다 없애 쳐다보지도 못했다. 11주 만에 완전 바뀌어서 왔다. 모두를 충격에 빠질 만큼 많은 변화를 보여주는 캐릭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실제로 말이 많은 사람이 아니다. 그런 리액션이 좋다. 그럼에도 조크를 좋아하고 부드럽고 따뜻한 사람이다"고 애정을 뽐냈다.

무엇보다 이후 안마의자에서 힐링을 받으며 인터뷰가 진행돼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필터링 없이 자유롭에 이야기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실제로 비슷한 점이 많은데 난 머릿속 필터링 기능을 하는 장치가 하나 있다. '데드풀'은 그런 필터링이 없다. 머릿속이 입으로 곧바로 연결되는 캐릭터다"며 "수트를 받고 꿈을 이룬 것 같아 눈물을 흘렸지만, 관에 갇힌 느낌이라 입고 당장 벗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외에도 라이언 레이놀즈는 "여가시간에는 가족과 보내고 아이들을 돌본다. 3일만 출장 갔다 와도 애들이 완전 바뀐다. 그 순간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 아이들과 여가 시간을 보내는 거다. 첫째 딸은 '데드풀'을 좋아하는데 화상 분장에 놀라더라"라고 어떤 아빠인지 귀띔하기도 했다.

이어 '데드풀3' 제작 가능성에 대해서는 "'데드풀3'보다 엑스포스 같다. 예전보다 예산이 더 낮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니면 뮤지컬이라든지 인디영화 이런 것이어야 재밌을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2' 방문 국가에 한국이 있어서 기뻤다. 또 오고 싶다. 몇 주 살고 싶다. 캐나다 살았는데 다문화 도시라 한국 분들도 많았다"며 "'데드풀2' 개봉 예정인데 아마 좋아하실 것 같다. 끝없는 긴장감과 재미가 있다"고 자신했다.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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