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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박지헌-도성수-이윤석, 이런 모습 처음이야‥"반전"(종합)

입력 2018-05-02 22: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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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캡처
'아빠본색' 캡처

[헤럴드POP=심언경기자] 박지헌, 도성수, 이윤석이 평소와 다른, 의외의 모습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도성수의 베개싸움 출전기, 박지헌 가족의 놀이공원 나들이, 이윤석과 김수경의 세부여행 마지막날이 차례로 전파를 탔다.

우선 박지헌은 출산 장려금 300만원을 받아, 이중 100만원을 아이들을 위한 여가에 소비하기로 결심했다.

넷째 향이와 막내 솔이를 제외한 아이들과 박지헌은 먼저 놀이기구를 탔다. 하지만 아이들도 무서워하지 않는 놀이기구를 박지헌은 겁에 질려 소리를 지르면서 타, 평소와 다른 약한 모습을 보였다.

박지헌은 패널들에게 나이때문에 달팽이관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핑계를 댔다. 하지만 이후 회전목마를 탔음에도, "토하겠다", "어지럽다" 등 겁먹은 소리를 연이어 해 패널들의 핀잔을 받았다.

박지헌은 VCR이 끝난 후, 70만원 이상을 사용했지만 아이들을 위해 돈을 걱정없이 써서 기분 좋은 하루였다고 나들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도블리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남성미(?)를 뽐냈다. 이날 도성수는 딸 로시의 핑계를 계속 대면서, 베개 싸움 출전을 고집했다. 출전 당일 도성수는 기선제압용 선글라스까지 착용하는 등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대회 시간이 다가왔음에도, 참가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도성수는 더욱 의기양양해졌다. 도성수와 홍지민은 막간을 이용해 진심 반 장난 반 베개싸움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시작 시간이 임박해오자 젊은 참가자들이 점점 늘어났다.

하지만 도성수는 베개싸움에서 허무하게 탈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베개싸움이 끝난 후 다 같이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지며 훈훈하게 나들이를 마무리했다.

이윤석과 김수경은 세부 여행 마지막날에 육해공 액티비티를 함께 즐겼다. 하지만 스쿠버다이빙과 패러세일링을 즐기는 부부의 자세는 각자 달랐다. 이윤석은 무서움에 눈을 질끈 감는 반면, 김수경은 하늘 위 비행을 만끽했다. 이러한 부부의 대조적인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이윤석은 김수경에게 김수경을 위한 노래를 준비해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윤석은 겁에 질렸음에도 김현철의 '연애'를 또박또박 불러나갔다. 이윤석은 김현철의 '연애'가 김수경과의 연애 시절에 불러줬었던 노래라고 밝히며, 그때를 회상하니 눈물이 흘렀다며 당시 심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윤석은 김수경을 위해 저녁 식사 때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했다. 이벤트 가수가 케이크를 들고 와서 로맨틱한 노래를 불렀고, 김수경은 생각이 많아 보이는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윤석은 김수경에게 "당신한테 빚진게 많다. 부족한 남편이라서 미안하다. 10년뒤에는 케이크와 기타 모두 내가 들고와서 이벤트해주겠다"라고 말했다. 김수경은 남편 이윤석의 변화에 감동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9시 30분에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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