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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권율X한예리X최원영X고성희, 같은 소속사 출신 배우들의 착한 입담 (종합)

입력 2018-05-03 00: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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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아람 기자]권율, 한예리, 최원영, 고성희가 입담을 과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한 소속사 출신인 배우 권율, 한예리, 최원영, 고성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사람이 좋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사람엔터테인먼트 출신 권율, 한예리, 최원영, 고성희는 친분을 과시하며 연기에서부터 다양한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권율은 절친 윤계상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권율은 윤계상에 대해 “기본적인 성향이 비슷하고 사고방식이 비슷하다. 형을 되게 좋아하고 많이 따르고 존경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범죄도시’ 출연 후 서로 바빠지다 보니 일주일에 5일 정도 보다가 뜸해졌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권율은 윤계상의 다이어트를 폭로하기도 했다. 윤계상이 작품 들어가기 전 탄수화물을 먹지 않겠다고 했지만 단백질 5,000kcal을 섭취했다고. 또한 윤계상이 다이어트를 한다고 특갈비탕 3개를 먹었다고 폭로했다.

권율은 “개처럼 연기하고 싶다”는 연기철학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러나 권율은 그런 말은 한 적이 없고 “황금개띠를 맞아 달리고 짖어대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해명했다.

권율은 이제훈과 조진웅의 친분을 언급하기도. 오해의 발언들을 해명하며 ‘이게 아닌데’를 열창하며 눈과 귀를 사로잡기도 했다.

한예리는 한국무용을 전공했음을 밝히며 배우로 활동하면서도 계속 공연을 이어가는 등 투잡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영화를 위해 연변에서 유학을 한 사실을 밝혔고 연변 사람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연변 사투리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원영은 한참 취직할 나이였던 27세 때 연기자로 진로를 결정했음을 밝혔다. 이에 주변에서 손가락을 당해 더욱 오기가 났다고. 또한 무명시절 당시 맥주 마시는 단역으로 출연했었고 같은 현장에서 신세한탄을 함께 하던 배우가 남궁민이었음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원영은 소름끼치도록 연기 호흡이 잘 맞은 배우로 박원숙을 꼽았다. 아내 심이영의 애정신에 대해 “꼴 보기 싫더라고요”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고성희는 배우 하정우로부터 10년 후 충무로를 대표할 여배우가 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걸그룹을 준비했었음을 밝히며 “데뷔하기 전에 빠져나왔다. 노래는 좋아하는데 춤을 잘 추지 못해서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데뷔 초 오디션을 탈락했던 이유를 언급하며 “마스크가 특이하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당시 드라마를 평생 못할 줄 알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미스코리아’를 맡게 된 이후로 펑펑 울었다”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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